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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보라, 웹무비 '아이리시어퍼컷'으로 저승사자 도전…24일 공개

기사입력 : 2017년04월19일 18:32

최종수정 : 2017년04월19일 18:32

씨스타 보라가 웹무비에 도전했다. <사진=아폴로픽쳐스>

[뉴스핌=황수정 기자] 씨스타 보라가 국내 최초 웹무비에서 깜찍한 저승사자로 변신한다.

19일 보라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오는 24일 공개되는 네이버TV 텔레시네(웹무비) '아이리시어퍼컷'(연출 송지원, 극본 진한새, 제작 아폴로픽쳐스, 투자 JC&A)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보라는 단발 헤어스타일을 반묶음 하고 깜찍한 표정으로 시선을 모은다. 극중 보라는 저승에서도 깨지는 말단 저승사자 '도해나' 역을 맡았다. 이승에선 되는 일 없이 세상에 깨지기만 하는 5년차 주방 말단 요리사 '우시형(김지석)'과 만나 저승의 PUB '아이리시어퍼컷'에서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그린다.

'아이리시어퍼컷'은 국내 최초 텔레씨네(웹무비)로써, 새로운 드라마 유형을 만들었다. 기획 초기 단계부터 텔레씨네(웹무비)라는 새로운 장르로 MBN '왓츠업'을 연출한 송지원 감독과 함께 준비해온 작품이다. 이에 뛰어난 연출 감각과 탄탄한 스토리에 방영 전부터 기대를 모으는데다 아름다운 제주의 경관을 배경으로 주연 김지석과 보라가 펼치는 톡톡 튀는 케미 역시 관전 포인트다.

귀여운 저승사자 도해나 역의 보라는 이번 작품을 통해 연기자로서 활약과 성장을 예고한다. 그는 2014년 SBS '닥터이방인'으로 연기에 첫 도전, 이어 웹드라마 '아부쟁이 얍!'과 '고품격 짝사랑'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내며 차곡차곡 연기자 필모를 다져나가고 있다.

한편, 네이버 TV 텔레시네(웹무비) 하드보일드 코믹 판타지 '아이리시어퍼컷'은 오는 24일 밤 11시 1, 2편 연속 공개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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