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영 송도테마파크 조감도 |
[뉴스핌=이동훈 기자] 부영그룹은 지난 17일 ′부영 송도테마파크 조성사업′의 마스터플랜 설명회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인천 부영 송도테마파크는 예술의 숲을 컨셉으로 한 테마파크, 인천항구를 컨셉으로 한 워터파크, 문화 휴양시설인 퍼블릭파크로 구성한다.
기본설계 후 환경, 교통영향평가 등 인허가 절차를 거쳐 오는 11월까지 실시계획 변경인가를 끝낼 예정이다. 2020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공사에 착수한다.
테마파크는 음악과 미술, 공연 등 다양한 예술을 주제로 각 분야를 표현하는 파빌리온과 첨단 IT가 결합된 놀이시설이 설치된다. 워터파크는 사계절 이용이 가능한 시설로 원스탑 뷰티케어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7200억원이다. 부영그룹은 생산 유발 효과 약 1조2000억원, 고용 유발 효과 약 5800명을 전망하고 있다 .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