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총괄선대본부장은 27일 재보선 14곳 판세를 설명했다
- 대구 달성·울산 남구갑 등 전통적 국민의힘 강세 지역에서도 접전이 벌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 여론조사 결과 해석에 신중해야 한다며 특정 조사에 의존한 전략은 큰 오판을 부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현직 프리미엄·당 결속력 약화도 영향"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본부장은 27일 6·3 지방선거 재보궐선거 14곳 판세와 관련해 "평택을과 부산 북갑, 울산 남구갑 등이 접전을 벌이고 있다"며 "대구 달성에서도 접전이라는 여론조사가 있다"고 밝혔다.
조 본부장은 이날 국회 본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여론조사는 조사 시기와 방식에 따라 들쭉날쭉한 부분이 있다"면서도 "언론 보도에 나오는 각종 여론조사 데이터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대구 달성과 울산 남구갑은 전통적으로 국민의힘 초강세 지역"이라며 "이런 지역에서 접전이 벌어진다는 것 자체가 상당히 특이한 상황이라고 보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대구에서 일방적으로 이기고 있다고 주장할 수 있겠지만 저희가 보기에는 상당한 접전"이라고 주장했다.
전북 지역 판세와 관련해서는 "크게 밀리고 있다는 것은 방금 나온 여론조사 하나를 두고 하는 이야기 같다"며 여론조사 해석에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조 본부장은 "같은 시기 나온 여론조사 간 편차가 큰 점을 볼 필요가 있다"며 "정치권은 자신들에게 유리한 조사 결과를 부각하고 홍보하지만 전략을 짜는 입장에서는 개별 조사 하나하나를 따라갈 수 없다. 그러면 큰 오판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김관영 전북지사 후보에 대해서는 "마치 대통령에게 무소속 출마 재가를 받고 출마한 것처럼 이야기한 이유도 자신이 대통령과 가까운 사람인데 민주당이 자신을 밀어냈다는 서사를 만들기 위한 것 아니겠느냐"고 주장했다.
또 "현직 단체장이 갖는 프리미엄을 무시할 수 없다"며 "광역단체장 기준으로 접전이라고 분류한 곳들도 대부분 국민의힘 현역 단체장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보궐선거가 2개 지역에서 함께 진행되면서 당 내부 응집력과 결속력 측면에서 공백이 생긴 부분도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며 "지도부와 함께 이를 회복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chogiz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