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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퍼센트, 교원그룹으로부터 P2P투자 유치

기사입력 : 2017년04월24일 08:30

최종수정 : 2017년04월24일 08:30

자동분산투자 시스템 통해 1차 5억원 투자

[뉴스핌=백현지 기자] 8퍼센트가 교원그룹으로부터 개인간(P2P)금융 플랫폼 투자를 유치했다.

교원그룹 계열사인 교원라이프는 지난 21일부터 에잇퍼센트의 자동분산투자시스템을 이용한 P2P 투자상품에 1차 5억원을 참여했다.

앞서 교원그룹은 내부 투자법인을 통해 현장 실사를 포함해 약 3개월간 8퍼센트의 내부 신용평가모델을 검토하기도 했다.

기존까지 P2P대출상품은 개인투자자들 위주 시장이었지만 이번 투자를 통해 기관 및 전문투자자들의 참여가 늘어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효진 8퍼센트 대표는 "국내는 개인투자자가 P2P금융 초기 발전을 이끌었으나 앞서 형성된 해외시장에서는 기관과 개인이 함께 참여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8퍼센트는 앞으로도 꾸준한 수익을 제공함과 동시에 기관에게도 좋은 대체 투자 상품을 공급하게다"고 말했다.

한편, 8퍼센트는 대출자와 투자자를 연결해주는 P2P 금융 직거래 플랫폼으로 케이뱅크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20일 기준 총 643억원의 대출을 진행했으며 평균 투자수익률은 9.8%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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