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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후보자 토론회' 이경희 "경제력·국방력 키우면 북한이 협조할 것"…이재오 "한반도 평화조약 체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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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토론회에서 한국국민당 이경희 후보, 민중연합당 김선동 후보, 늘푸른한국당 이재오 후보가 안보와 외교에 대해 이야기했다. <사진=KBS 캡처>

[뉴스핌=황수정 기자]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토론회'가 열렸다.

24일 KBS에서 방송된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토론회에서 한국국민당 이경희 후보, 민중연합당 김선동 후보, 늘푸른한국당 이재오 후보가 안보와 외교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경희 후보는 "지금 현재는 북핵으로 인해 국민들의 생명권, 재산권이 위협받고 있기 때문에 최후의 수단으로 사드 배치 해야 한다. 여기서 멈추면 안된다. 북한과 정상회담을 통해 대화로 풀어가야한다. 언제까지 이렇게 지내냐. 대화를 통해 북핵문제를 해결해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경희 후보는 "북한이 대화에 협조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전제 하에 우리의 국방력과 경제력을 계속해서 키워나가야 한다. 커지면 북한이 생존을 위해서라도 협상 테이블에 나올수밖에 없다. 우리는 정신 똑바로 차리고 경제력과 국방력을 확고하게 키워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경희 후보는 "권력구조개편, 분권형 4년 중임제,대통령은 통일과 외교에 집중하고 그 이의 일을 책임하는 국무총리가 함께하는 분권형 4년 중임제 제안한다"며 "대검찰청 폐지와 국세청 폐지를 주장한다. 권력지향적인 대검찰청, 국세청은 필요없다. 세종시를 특별시로 승격해 모든 국가기관을 세종시로 이전해 명실상부한 정치수도로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선동 후보는 "사드배치 당장 철회해야 한다. 남한은 중국의 경제 보복을 당하고 있다. 왜 우리 민족이 미국과중국의 패권 전쟁에 희생당해야 하나. 중립을 지키면 된다. 스위스나 스웨덴처럼 비동맹 중립으로 가야 한다. 남북이 화해해 기존의 군사동맹을 동시에 폐기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김선동 후보는 "미국의 트럼프 정부가 칼빈슨호가 한국으로 향했다고 거짓말했다. 여기에 항의하는 후보 한 명도 없었다. 전세계에 전시작전권 없는 나라 유일하다. 우리나라가 자주국가 맞냐"고 지적했다.

또 김선동 후보는 "주적논란은 철지난 색깔론이다. 북한은 우리가 평화적으로 통일해야할 상대방일 뿐, 지금 대한민국 주적은 헌법을 유린하고 국정 농단한 자들, 헬조선으로 만든 적폐 세력이 주적이다"라며 "적폐청산이 정치개혁의 출발점이다. 이명박, 박근혜 정부의 몸통인 한나라당 새누리당 잔당을 청산하는게 정치개혁의 시작. 국정원을 해체하고 철폐해야 한다. 국민소환제, 국민발언제 등 소환해 직접 정치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재오 후보는 "정치적 핵심으로 떠오르는 것은 세 가지"라며 "개헌을 통해 대통령과 내각이 분권하고, 내각은 다시 지방과 분권하고, 원내 의석에 따라 연립정부를 구성하는 거다. 다당제 연립정부가 가능하게 해야 정치 갈등과 사회분열이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재오 후보는 "지금 한반도 안보 위기가 최고조다. 남북한의 대결로는 되지 않는다. 대통령이 되어서 대통령의 외교력을 강화해 기존의 6자 회담을 한반도 평화회담으로 바꾸고 한반도 평화조약을 미국 일본 러시아 중국 북한이 해서 통일이 될때까지 국제조약을 체결하는대 외교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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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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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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