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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 표정읽기⑤] 표정관리? 감정에 충실한 심상정···특유의 눈웃음 행복 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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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분석도구로 대선후보 표정 분석
홍준표·안철수에 ‘사이다 발언’ 폭격
감정 숨기지 않는 토론의 절대 강자

[뉴스핌=이성웅 기자] 5·9 장미대선이 코앞에 다가온 가운데, 뉴스핌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홍준표 자유한국당, 안철수 국민의당, 유승민 바른정당, 심상정 정의당(기호순) 대선후보 5인의 표정을 마이크로소프트(MS)의 표정분석 도구를 사용해 분석했다.

이 도구는 사진 속 인물의 표정을 '분노(Anger)', '경멸(Contempt)', '역겨움(Disgust)', '공포(Fear), '행복(Happiness)', '중립(Neutral)', '슬픔(Sadness)', '놀람(Surprise)'의 8가지 유형으로 나눠준다. 선거유세와 토론 속에서 매번 표정을 바꾸는 대선후보들의 얼굴 속에는 어떤 의중이 숨어있을까.

마지막 순서는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다. 심 후보는 이번 대선정국에서 초반부터 '사이다 어록(사이다처럼 속 시원한 발언)'을 많이 남긴 후보로 꼽힌다. 특히 보수 정당 후보나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와의 토론에선 유독 날을 세웠다. 구태여 표정을 숨기려 하지도 않았다.

지난달 13일 있었던 첫 토론회,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는 "당선되면 향후 1년은 대한민국을 세탁기에 넣고 돌리겠다, 나는 이미 한번 세탁기 들어갔다 나왔다"라며 본인은 깨끗하다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러자 심 후보는 "그 세탁기 고장난 거 아니냐?"라고 맞받아치자 다른 후보들도 웃음을 참지 못했다.

[SBS 캡처]

홍 후보를 비꼬았던 이 순간, 심 후보의 표정에선 복합적인 감정이 나왔다. 중립이 40.2%를 차지하면서도 행복이 31.1%, 슬픔이 16.5%, 놀람(격양)이 10.3%였다.

홍 후보에 대한 공격은 유세현장에서도 이어졌다. '돼지발정제' 논란이 일었던 이후 지난달 23일 북한산 유세현장에선 "이런 엽기적인 후보와 경쟁을 한다는 것이 참담하다"고 말했다.

중립이 79.6% 나타나는 담담한 표정 속에 놀람 6.9%, 슬픔 4.9%, 경멸 3%, 역겨움이 1.9% 가량으로 분석됐다.

[OBS 캡처]

강경 발언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공식 토론회가 시작된 이후에도 이어졌다. 심 후보는 손짓을 많이 사용하며 특히 노동과 경제 주제에서 발언의 강도를 높였다.

경제 불평등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에선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정책을 비판했다. 안 후보가 내세운 민간 위주의 경제불평등 해소 방안을 두고 "전형적인 사장님 마인드"라고 한 것.

이 때 심 후보의 표정은 중립 성향이 지배적이었지만, 슬픔 7%와 놀람 5.8%가 포함됐다.

[JTBC 캡처]

'고장난 세탁기' 발언 때와 마찬가지로 종종 심 후보는 갑작스런 발언으로 토론회장에 웃음소리가 나게 했다.

지난달 25일 토론 때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에게 "바른정당·자유한국당·국민의당 3당이 후보 단일화해 적폐연대를 만드는 것 아니냐?"고 물었다.

3당 후보들이 모두 단일화를 부인하자 갑작스럽게 심 후보다 "굳세어라, 유승민"이라고 외쳐 일순 토론회장이 웃음바다가 됐다. 본인도 웃겼던지 행복이 85%로 높게 나타났다. 

[JTBC 캡처]

'노동이 당당한 나라'라는 문구를 내건 공식 포스터에선 특유의 눈웃음 덕에 행복이 99.9%로 나타났다. 다른 후보들의 표정에 조금이나마 복합적인 감정이 녹아 있던 것과 대조적이다.

지난 2일 있었던 마지막 토론회에선 바른정당을 탈당해 자유한국당으로 옮겨간 국회의원들을 "그렇게 살지 마시라"라며 강도높게 비판했다. 심 후보의 표정에선 70.6%의 중립과 함께 21.5%의 슬픔과 3.9의 격양, 1.3%의 경멸이 포함됐다.

[SBS 캡처]

심 후보는 주로 질문을 하는 쪽이었다. 때문에 상대방 공격에 대한 대처 능력 분석은 상대적으로 부족할 수밖에 없었다.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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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네이버 3대주주 된다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네이버가 엔비디아를 대상으로 약 1조4809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단행하며 글로벌 AI(인공지능) 인프라 협력을 본격화한다. 네이버는 27일 공시를 통해 엔비디아를 대상으로 1조4808억9999만9999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주 발행가는 주당 20만4500원이며 발행 대상은 엔비디아다. 네이버는 27일 공시를 통해 엔비디아를 대상으로 1조4808억9999만9999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주 발행가는 주당 20만4500원이며 발행 대상은 엔비디아다. [사진= 네이버] 네이버는 지난 6월 공시했던 '장래사업·경영계획(공정공시)'도 정정했다. 정정 공시에는 엔비디아의 지분 투자 내용을 새롭게 반영하고 양사의 협력 구조와 투자 계획을 구체화한 내용이 담겼다. 정정 공시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네이버 보통주를 대상으로 약 10억달러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데이터센터 부지 확보와 구축·운영을 담당하고 엔비디아는 GPU 공급을 맡는 구조다. 기존 공시에 포함됐던 '글로벌 고객 발굴 및 매출·사업 리스크 공동 부담' 내용은 삭제됐다. 양사는 글로벌 AI 팩토리 구축 사업도 추진한다. 네이버는 2027년 상반기 55MW, 2027년 말 누적 100MW, 2028년 누적 200MW 규모의 AI 인프라를 구축한 뒤 최종적으로 기가와트(GW)급 AI 인프라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첫 거점은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각 세종'으로, 향후 유럽과 중동 등 글로벌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AI 팩토리 구축에 필요한 90억달러 규모의 컴퓨팅 인프라는 글로벌 대체자산운용사 브룩필드자산운용(Brookfield Asset Management)이 프로젝트파이낸싱(PF) 방식으로 조성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네이버는 브룩필드를 12주간 독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직접 투자 규모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네이버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글로벌 AI 인프라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신규 수익원을 확보하고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최신 AI 컴퓨팅 인프라 확보와 추가 사업 협력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데이터센터 부지 확보와 전력 인프라, 인허가, 세부 계약 조건 등에 따라 사업 일정과 투자 규모는 변경될 수 있으며 향후 중요 계약이 확정되는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별도 공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origin@newspim.com 2026-07-27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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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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