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KDI "경기 완만하게 개선되나, 회복세 견고하지 못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17년 5월 KDI 경제동향

[세종=뉴스핌 이고은 기자]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 최근 우리 경제가 투자와 수출의 높은 증가세가 유지되면서 경기가 완만하게 개선되고 있다고 7일 평가했다.

다만 민간소비 증가세가 낮은 수준을 지속한 가운데, 투자 선행지수도 다소 둔화되고 있어 아직까지 경기 회복세가 견고하지 못한 것으로 판단했다.

생산은 완만한 개선 추세를 보였다. 3월 중 전산업생산은 전월(4.2%)과 유사한 전년동월대비 4.0%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서비스업생산은 금융 및 보험업(7.8%)과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11.0%) 등의 증가세가 지속되며 전월(2.5%)보다 소폭 높은 수준인 전년동월대비 2.8% 증가했다.

광공업생산은 조업일수 증가 등의 일시적 요인이 사라지면서 전월(6.7%)보다 낮은 3.0%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전월(71.0%)보다 높은 72.6%를 기록하며 작년 평균(72.6%) 수준에 근접했으나, 여전히 낮은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자료=KDI>

제조업 출하는 내수출하(8.9%→0.9%)와 수출출하(5.4%→2.0%) 모두 전월보다 증가폭이 축소됐으나, 계절조정 전월대비로는 1.1% 증가하며 개선 흐름을 지속했다.

제조업 재고율(재고/출하 비율)은 재고 증가세가 둔화되면서 전월(116.7%)보다 소폭 낮은 115.6%를 기록했다.

동행지수 순환변동치가 전월(100.7)보다 높은 101.0을 기록하면서 완만한 경기 개선 추세가 유지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코스피지수와 소비자기대지수 등이 증가하였으나, 건설수주액과 구인구직비율 등이 감소하여 전월(100.9)과 비슷한 수준(100.8)을 기록했다.

소비 측면에서는 소매판매와 서비스업생산의 증가세가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는 가운데, 소비심리는 다소 회복되는 모습이다.

3월 중 소매판매액은 전년동월대비 1.6%의 낮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반면 4월 중 소비자심리지수는 경기에 대한 낙관적 인식이 증가함에 따라 전월(96.7)보다 상승한 101.2를 기록했다.

설비투자는 기계류가 큰 폭의 증가세를 지속한 가운데, 운송장비도 확대되면서 양호한 흐름을 유지했다.

3월 중 설비투자지수는 기계류(28.5%)와 운송장비(8.8%)의 증가폭이 모두 확대되며 전년동월대비 22.8%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한편, 기계류투자를 주도하고 있는 반도체부문의 선행지표가 둔화되고 있어, 향후 설비투자 증가폭이 다소 축소될 가능성을 시사했다.

3월 중 건설기성은 토목부문(전년동월대비 0.2%)이 다소 부진하였으나, 건축부문(26.8%)의 호조세가 지속되면서 18.0%의 높은 증가율을 유지했다.

다만 선행지표 중 건설수주(경상)가 비교적 큰 폭으로 감소하고, 주택 인허가와 착공도 부진을 지속하면서 향후 건설투자의 높은 증가세를 제약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한편,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전년동월대비 1.4% 감소했으며, 미분양주택 수는 전월(6만1063호)보다 1.0% 증가한 6만1679호를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이고은 기자 (goeun@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