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프로듀스101 시즌2' 박지훈 1위, 김사무엘·윤지성·옹성우·강다니엘·안형섭·이대휘·김종현·라이관린·주학년·황민현 순, 장문복 11위권 밖으로

기사입력 : 2017년05월06일 01:04

최종수정 : 2017년05월06일 01:04

<사진=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

[뉴스핌=양진영 기자] '프로듀스101 시즌2' 박지훈이 4주차 순위 1위에 올랐다. 김사무엘·윤지성·옹성우·강다니엘·안형섭·이대휘·김종현·라이관린·주학년·황민현이 11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5일 방송된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는 첫 번째 순위 발표식으로 연습생들의 순위 변동 결과가 공개됐다. 1위는 이변없이 마루기획 박지훈이었다. 

데뷔 조인 11명의 정원, 11등에 오른 연습생은 플레디스 황민현이었다. 지난주 16등에서 11등으로 5등이나 순위가 올랐다. 10위에는 크래커 주학년이 랭크됐다. 주학년은 "삼남매를 아빠 없이 길러준 엄마 감사하다"면서 눈물을 글썽였다. 

9위에는 큐브 라이관린이 올랐다. 라이관린은 "열심히 응원해주시는 국민 프로듀서님 감사하다. 더 좋은 무대 만들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8등의 주인공은 플레디스 김종현. 뉴이스트 멤버 참가자 중에는 두 명이 11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브랜뉴뮤직 이대휘는 7위로 순위가 떨어졌다. 연습생들은 다소 의외의 결과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6위에는 위에화 안형섭이 이름을 올렸다. 5등에는 무서운 상승세의 주인공, MMO 강다니엘이었다. 그는 특히나 2030 누나들의 강력한 지지를 받아 순위가 무려 7위나 올랐다. 

<사진=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

4위는 판타지오 옹성우의 몫이었다. 지난주와 동일한 순위를 유지했다. 그는 김사무엘을 라이벌로 꼽았고 "조만간 배틀 한 번"이라면서 의지를 보여줬다. 가장 놀라운 상승세를 보여준 MMO 윤지성은 지난주 9위에서 3위권으로 순위가 훌쩍 뛰었다. 드라마틱한 순위 변화에 윤지성은 결국 눈물을 흘렸다.

브레이브 김사무엘과 마루기획 박지훈이 1위를 겨뤘다. 박지훈은 10대, 여성 프로듀스의 지지를 받았고 김사무엘은 모든 연령층에서 두루 상위권이었다. 결국 예상대로 첫 순위 발표식 1등은 박지훈, 2등은 김사무엘이었다. 

한편 17등에는 위에화 이의웅, 16등에는 개인연습생 김재환이 올랐고, 15등 큐브 유선호, 14등 장문복, 13등 스타쉽 정세운, 12등에 배진영으로 11위권을 넘봤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민주 '금투세 당론' 지도부 위임 [서울=뉴스핌] 채송무 홍석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논란이 되고 있는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시행과 관련된 입장을 '지도부에 위임'하는 것으로 결론 내렸다. 민주당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금투세와 관련해 치열한 논의를 펼친 끝에 금투세 결론과 시기에 대해 모두 지도부에 위임하는 것으로 정리했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사진=뉴스핌 DB] 의견은 유예와 폐지, 시행이 팽팽했다. 다만 지난 금투세 정책토론에서 거의 없었던 폐지 의견도 유예 의견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왔다. 다만 이는 의원총회에서 입장을 표명한 의원 숫자로 투표를 통한 것은 아니다. 보완 후 시행을 주장한 의원들은 2년 전 여야가 합의를 해 국민들께 보고된 사안이라 약속을 지켜야 한다는 원칙적 의견과 함께 유예나 폐지 입장을 정하면 상법 개정을 추진할 지렛대를 잃는다는 우려를 제기한 의원도 나왔다. 유예를 주장하는 의원들은 다음 정부에서 결론을 내도록 유예하자는 의견이 다수였다. 다만 2년을 유예하면 대선 직전에 해야 하는 문제가 있으며, 3년 유예 시 총선 직전으로 정치적 논란을 일으키는 부담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의원들은 다만 유예하더라도 22대 국회에서 책임지는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예 내지 폐지를 주장한 의원들은 현재 증시가 어려운 시기고 손해를 본 사람이 많아 정무적으로 고민이 필요한 상황으로 합의 때문에 안 된다는 것은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주장했다. 폐지 의견을 낸 의원들은 유예 역시 개정안을 내야 하는데 여기에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모든 정치적 책임을 민주당이 지게 된다며 불확실성 제거 차원에서 폐지하고, 대선 공약 등으로 새 약속을 하는 것이 맞다고 주장했다. 의총에서 결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일부 있었지만, 다수 의원이 지도부 위임에 동의했다. 이재명 대표가 금투세와 관련해 유예 입장을 이미 밝힌 바 있는 상황이어서 민주당은 금투세 유예 방향을 정할 가능성이 높다.  dedanhi@newspim.com 2024-10-04 12:53
사진
레바논 긴급 방문한 이란 외무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부 장관이 4일(현지 시간) 이스라엘의 공습을 받고 있는 레바논을 예고 없이 방문해 이스라엘이 재보복에 나설 경우 좌시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아락치 장관은 이날 오전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의 라피크 하리리 국제공항으로 입국해 나지브 미카티 총리 등 레바논 정부 지도부를 만났다. 지도부와의 회동을 마친 장관은 베이루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스라엘이 우리에게 어떤 조치나 행동을 취한다면, 우리의 보복은 이전보다 더 강력할 것"이라며 이스라엘의 재보복 움직임에 경고했다.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사진=로이터 뉴스핌] koinwon@newspim.com 그는 이어 "이란은 공습을 계속할 의도가 없다"면서도 "시온주의 정권(이스라엘)이 이란을 겨냥한 일말의 행동에 나선다면 분명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국의 이스라엘 공습에 대해서는 "우리가 공격을 시작한 것이 아니다"면서 "이란 영토와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의 이란 대사관 등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에 대응해 군사·안보 시설을 합법적으로 타격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휴전을 위한 어떤 움직임도 이란은 지지하지만, 가자지구의 휴전과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긴급 방문은 중동 '저항의 축'의 주축인 이란이 지난 1일 이스라엘에 탄도 미사일 약 180발을 쏘며 대규모 공습을 가한 후 이스라엘이 재보복에 나설 것이라 천명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란 고위 관리가 레바논을 찾은 것은 지난달 27일 이스라엘군의 베이루트 공습으로 헤즈볼라 수장 하산 나스랄라가 사망한 이후 처음이다. 이스라엘은 지난달 23일 '북쪽의 화살' 작전 개시를 선언하고 레바논 남부 등에 대규모 공습을 진행해 왔다. 이어 27일에는 헤즈볼라 최고 지도자인 하산 나스랄라를 표적 공습, 살해한 데 이어 30일에는 레바논 남부에 병력을 투입하며 2006년 이후 18년 만에 처음으로 지상전에 돌입했다. 이에 이란은 지난 1일 이스라엘에 탄도 미사일을 발사하고 하마스 수장 이스마일 하니야, 헤즈볼라 수장 하산 나스랄라와 이란 혁명수비대 작전 부사령관 아바스 닐포루샨의 죽음에 대한 보복이라고 밝혔다. koinwon@newspim.com 2024-10-05 00:0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