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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시대] 오늘 오후 2시30분 첫 기자회견…국무총리·비서실장 발표

기사입력 : 2017년05월10일 09:41

최종수정 : 2017년05월10일 09:50

청와대 "국무총리, 국정원장, 대통령비서실장, 경호실장 인선 발표"
초대 국무총리 이낙역 전남지사·비서실장 임종석 전 의원 유력

[뉴스핌=이영태 기자] 대한민국 19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후 2시30분 청와대 춘추관에서 첫 기자회견을 열고 새 정부 초대 국무총리와 대통령비서실장 등을 발표한다.

10일 새 주인을 맞은 청와대 <사진=뉴스핌DB>

청와대는 이날 "문 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국무총리와 국정원장, 대통령비서실장, 대통령경호실장 인선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이 발표할 국무총리 후보로는 이낙연 전남도지사, 청와대 비서실장으로는 임종석 전 의원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청와대 출입기자 중 신원조회가 끝난 기자들만 출입 및 취재가 가능하다.

이날 오전 8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의결 직후 군통수권자로서 이순진 합참의장과 전화통화로 임기 첫날 공식 일정을 시작한 문 대통령은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주민환송행사 ▲동작구 국립현충원 참배 ▲국회의장 환담 및 원내 5당 당사 방문과 대표 면담(국회) ▲제19대 대통령 취임선서 및 <국민께 드리는 말씀> 취임사(국회본청 로텐더홀) ▲청와대 인근 효자동 주민 환영 행사(청와대 앞 분수대 삼거리)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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