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형석 기자]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강남역 '여성살인' 사건 1주기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이날 시민단체는 "강남역 '여성살인' 사건 1주기를 기해 젠더폭력으로 살해된 여성들을 잊지 않을 것이며 그 본질인 여성에 대한 차별과 폭력을 멈추게 할 수 있는 날까지 우리의 싸움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범인 김모(35)씨는 지난해 5월 17일 오전 1시께 서울 서초구 강남역 인근 주점 건물의 남녀공용화장실에서 여성 A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로 징역 30년 확정 판결을 받았다.
[뉴스핌 Newspim] 이형석 기자 (leeh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