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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경동나비엔, 中 냉난방 전시회서 친환경 보일러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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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집중"…경동나비엔 "中 B2C 공략"

[뉴스핌=한태희 기자] 국내 보일러업체를 대표하는 귀뚜라미와 경동나비엔이 중국에서 열리는 냉난방 전시회에 참가한다.

18일 보일러업계에 따르면 경동나비엔과 귀뚜라미는 이날부터 오는 20일까지 3일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2017년 국제 위생 및 냉난방 공조 전시회'에 참석해 친환경 보일러를 선보였다.

귀뚜라미는 환경보호 기술과 스마트 제어 기술을 부각해 전시 부스를 꾸몄다. 중국 정부가 내세운 대기오염 개선 정책에 맞춤으로 대응한 것. 귀뚜라미는 버려지는 열을 흡수하는 콘덴싱 가스보일러, 질소산화물 배출을 최소화한 저녹스 가스보일러 등을 공개했다.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해 원격으로 조정 가능한 보일러도 선보였다.

이외 일반 심야 전기보일러 대비 최대 60%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공기열 전기 보일러, 목재 톱밥으로 만들어 압축한 신재생 에너지를 연료로 쓰는 펠릿 보일러 등도 공개했다.

<사진=귀뚜라미>

귀뚜라미 관계자는 "중국 정부는 갈수록 심해지는 미세먼지와 공해 문제로 인해 화석연료 사용을 규제하고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를 장려하고 있다"며 "그동안 주력했던 가스보일러뿐만 아니라 중국에 특화한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보일러 판매 확대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경동나비엔는 중국 냉난방 전시회에 7년 연속으로 참가 중이다. 경동나비엔은 새롭게 출시된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뿐만 아니라 유럽 시장에서도 인정받은 보일러를 공개했다.

특히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 진출을 위해 신제품도 선보였다. 북미 시장에서 인기를 끈 온수기를 중국에서 공개하는 것. 이 제품을 사용하면 온수 온도를 0.5도 단위로 조절할 수 있다.

경동나비엔은 중국 시장에 공을 들이고 있다. 경동나비엔은 이번 전시회에 앞서 지난 3월 중국 내 최대 가전 유통업체로 꼽히는 오성전기와 보일러 공급 계약을 맺었다. 오성전기는 184개 가전 양판점을 보유한 업체로 중국 내 3위권인 회사다. 경동나비엔은 지난 4월 닝보와 난징 등을 시작으로 보일러를 공급 중이다.

홍준기 경동나비엔 사장은 "중국 시장은 1992년 진출해 온돌 문화를 전파하며 시장의 리더로 자리매김한 적이 있던 친숙한 시장"이라며 "불리한 한중 FTA나 중국 내 한한령(限韓令) 등으로 인해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중국 시장에서도 넘버 원 기업으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사진=경동나비엔>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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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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