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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귓속말' 마지막회 이보영 변호사됐다, 이상윤 징역 4년 변호사 면허 정지…서지혜 '펀치' 의리, 검사로 깜짝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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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속말'의 이보영과 이상윤이 해피엔딩을 맞았다. <사진=SBS '귓속말' 캡처>

[뉴스핌=이현경 기자] '귓속말'의 이보영이 변호사의 일을 시작했다.

23일 SBS '귓속말' 마지막회가 방소됐다. 이날 이상윤은 자신의 죗값을 받겠다고 했다. 이보영과 이상윤은 이상윤 어머니가 보내준 도시락을 함께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보영은 "동준 씨 친구들이 왔다. 동준씨를 변호하고 싶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상윤은 "어쩔 수 없는 상황 견뎌낸 분도 있다. 김창호 씨, 김상식 기자. 변호는 필요 없다"라고 말했다.

재판장에는 김갑수(최일환), 박세영(최수연), 권율(강정일), 이상윤(이동준), 김형묵(송태곤)이 자리했다. 검사 서지혜는 "최일환 대표가 지시했다고 해도 판단할 의지가 없었던 것 아닌가"라고 박세영에 따졌다. 이에 박세영은 "판단은 아버지가 한다. 모두가 아버지의 지시를 따랐을 뿐. 범죄의 의도는 없었다"고 빠져나갔다.

김갑수는 "강직한 판사에 능력까지 뛰어난 사위가 탐이나서 그랬다"고 했다. 이에 서지혜는 "사위감이 탐이 나서 청부 재판을 요구하고 그 판결문을 쓴 다는게 말이 되는가"라고 따졌다. 이에 김갑수는 "그 판결문은 제가 쓴 게 아니다. 왜 그랬나"라며 김형묵의 죄로 몰아갔다.

이상윤은 "경찰이 확보해서 저한테 요청한 판결문이다"라고 증거를 제출했다. 이어 그는 "최일환 씨가 1997년 대구지방법원에 판사로 재직할 당시 직접 작성한거다. 대법원장님 문체는 바뀌지 않는다. 도입과 마무리 등이 동일하다는게 확인이 됐다. 송태곤 씨가 작성한 문서도 제출한다. 두 문서를 비교해보고 신창호 사건의 판결을 작성한 게 누구인지 재판부가 현명한 판단을 내려달라"라고 말했다.

이보영은 "그동안 이동준 씨가 협조한 내용이다. 선처를"이라고 말했다. 이에 서지혜는 "동일 사건의 공범끼리는 양형의 균형을 맞춰야 한다. 이동준 씨의 형이 낮아지면 같이한 공범들도 낮아진다. 그게 이동준 씨가 원하는 게 아닐텐데요"라고 말했다.

서지혜가 '귓속말' 마지막회에 깜짝 출연했다. <사진=SBS '귓속말' 캡처>

서지혜(최연진)는 "강정일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한다. 피고인 최일환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한다"라고 알렸다. 이어 "피고인 최수연에게 징역 12년을 구형한다. 송태곤에게 징역 5년을 구형한다. 피고인 이동준은 판사로 재직하던 자로서 사적인 이익을 위해 청구재판을 한 죄는 엄중히 처벌해야 할 겁니다. 피고인 이동준에게 징역 10년을 구형한다"고 했다.

대법원장은 "피고인 최후 진술을 하라"고 했다. 이상윤은 "저는 판사였지만 판사답게 살지 못했습니다. 평생을 기자답게 살아온 인생을 모욕했습니다. 그 댓가로 안락한 삶을 살려고 했습니다. 변명하지 않겠습니다. 저를 무겁게 벌하셔서 그 누구도 법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을을 보이시고 이 재판을 바라보는 수많은 국민들이 정의의 시대가 시작되었음을 희망을 주십시오"라고 말했다.

이보영은 "이번 사건은 이동준이 시작했다"고 기자간담회를 열어 밝혔다. 경찰이 주도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에 경찰 윗선에서는 발칵 뒤집어졌다. 태백의 거대 스캔들을 밝히는데 이상윤의 공이 컸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이상윤을 향한 긍정적인 여론도 쏟아졌다.

판결은 다음과 같았다. 피고인 강정일 징역 10년, 최일환은 무기징역, 박세영은 징역 7년, 송태곤은 징역 2년, 이상윤은 징역 4년에 변호사 자격 정지로 결정지어졌다.

이보영은 아버지의 잘못된 재판을 바로 잡았고 배상금으로 2억 5000만원을 받았다. 그리고 경찰직에서 물러났다. 이보영은 법공부를 시작했다. 이상윤을 면회하러 간 이보영은 "떨린다. 나 변호사 시험이 있는데, 되겠나"라고 말했다. 이어 "로스쿨에서 동준 씨가 쓴 판결문을 교재로 쓴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상윤은 "뭐 내가 말하면 너무 자랑같아서"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상윤은 "신창호 씨 배상금으로 시작한 공부다. 그러니까 영주 씨 변호사 되는 거 아버님이 도와줄 거예요"라며 응원했다.

이보영은 변호사로 첫 재판장에 섰고 승리로 이끌었다. 이보영은 이상윤의 판결문을 첫 재판에서 인용했고 정의가 승리한다는 것을 보여줬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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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구리 등 그린벨트 풀어 7.7만가구 조성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경기 김포시 고촌읍 아라지구와 구리시 사노동 건원지구, 하남시 미사동 K-컬처 등을 포함해 서울 경계와 인접한 수도권 6개 구역이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돼 공공택지로 개발된다. 이들 6개 신규 공공택지에서는 총 7만6700가구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 8월 13일 발표한 '주택 신속공급대책'에서 공개한 3곳의 2만7200가구를 포함해 수도권에 총 10만4000가구 규모의 신규 택지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이번 대책에서 서울 지역 공급 물량은 발표되지 않았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8·13 주택 신속공급방안'의 후속 조치로 수도권 신규 공공택지 후보지 6곳을 선정하고 총 7만6700가구를 공급할 방침이다. 지역별 공급 물량은 ▲김포아라 3만7000가구 ▲구리건원 1만4600가구 ▲하남미사 K-컬처 1만2000가구 ▲하남감일2 6500가구 ▲의정부다락원 2600가구 ▲고양대곡지식융합확장 4000가구다. 수도권 신규 지정 공공택지 위치도 [자료=국토부] 이번 후보지는 경기도 김포시, 구리시, 하남시, 의정부시, 고양시 내 총 6곳이며 모두 서울 경계로부터 약 5㎞ 이내에 위치한 교통 요충지로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다. 정부는 8·13대책에서 신규 공공주택지구를 추가 지정해 총 10만가구 주택공급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 중 서울강서, 남양주도심, 경기광주역세권2지구의 2만7200가구 입지는 앞서 발표됐으며 이번에 나머지 7만6700가구의 신규택지 후보지가 추가로 발표됐다. 이번에 공공택지 후보지로 지정된 그린벨트 해제 예정지역은 이미 훼손돼 환경적 보전가치가 낮은 개발제한구역으로 난개발이 진행 중이거나 우려되는 지역이라 계획적·체계적인 개발이 필요한 곳이란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특히 해당 지구에서는 청년·신혼부부 등 실수요자가 좋은 입지, 품질 좋은 주택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주택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포시 고촌면 일대 아라지구는 서울 강서구와 인접해 있고 한강변에 위치해 주택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인근에 서울지하철5호선 연장사업이 추진 중이며 김포한강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등도 위치해 지역간 이동이 편리한 곳이다.  구리시 사노동 일원 건원지구에서는 1만4600가구가 공급된다. 당초 '구리 E-커머스 신성장 첨단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했으나 사업성 부족 등을 사유로 장기간 보류된 지역으로 공공주택사업지구로 사업방식을 전환해 조성할 예정이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인접하고 잠실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용암천, 왕숙천 등으로 둘러싸인 지역으로,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검토 등을 통한 자족기능 강화와 함께 수변생활권을 조성할 계획이다. 하남시 미사동 미사K-컬처, 1.2만호) 미사섬 인근으로 5호선이 위치하고 있고, 주변에 3호선, 9호선 연장사업이 추진 중으로 개통 시 서울 내 주요역까지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며, 미사경정공원, 한강 수변 등 우수한 경관자원도 보유하고 있다. 하남시 감일동 감일2지구에선 6500가구가 공급된다. 감이천을 통한 올림픽공원, 한강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으로 인근 하남 감일지구 내 추진 중인 3호선 연장사업과 연계한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존 감일지구와 연계된 통합생활권으로 조성하고, 인근에 위치한 3기 신도시 하남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과도 함께 연계해 서하남IC 개선 검토 등 하남시 내 교통난 해소방안을 적기에 마련할 계획이다. 의정부시 호원동 의정부다락원지구엔 2600가구 공급된다. 주한미군 반환공여지인 캠프잭슨이 포함된 부지로 인근에 도봉산, 중랑천 등이 위치하여 자연경관이 뺴어나고, 지하철 1호선과 7호선 환승역인 도봉산역과의 접근성도 우수한 지역이다. 고양시 대곡동 고양대곡지식융합확장지구엔 4000가구를 짓는다. 대곡역은 GTX-A, 3호선 등 5개의 철도노선이 만나는 펜타역세권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개발 중인 기존 고양대곡지식융합지구는 대곡역 북측만 포함하고 있어, 남측을 포함한 체계적인 역사개발에 한계가 있는 지역이다. 이에 기존 고양대곡지식융합지구에 더해 대곡역 남측 부지도 일부 포함하여 환승체계 개선 등을 통해 단절된 역사를 입체적으로 연결하고 완성형 통합역세권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부는 지난 8.13대책을 통해 마련한 '공공택지 최단기 착공모델'을 이번 신규택지 6곳에 적용한다. 이를 통해 지구지정 단계부터 단계별 조기화 방안을 적용하여 '30년 내 착공을 목표로 신속하게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토부는 발표지구의 투기 근절을 위해 투기방지 대책도 철저하게 시행할 방침이다. 미공개 개발정보를 이용한 투기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사업제안자인 LH의 전 직원과 업무관련자의 직계존비속의 토지 소유 여부를 조사했으며, 그 결과 투기 의심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 지구와 인근 지역 내 최근 3년간 거래 2,917건을 대상으로 이상거래 조사수행 대상 654건을 선별하였으며, 추가 기획조사 등을 통해 위법의심 거래 적발 시 수사도 철저히 의뢰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지난 8.13대책 시 신규택지 발표를 예고하면서 서울 GB 전역과 서울 인접 수도권 GB 등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당시 지정된 지역 중 이번 발표한 신규택지 후보지의 영향권은 제외하고, 나머지 지역은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하여 국민 재산권 제약을 최소화하는 한편, 후보지 일대의 투기 수요는 철저히 차단할 계획이다. 홍지선 국토부 장관은 "청년·신혼부부 등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우수한 지역에 지속적으로 주택을 공급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신규택지는 지구 지정부터 착공까지 모든 절차에 최단기 착공 모델을 적용하여 신속하게 공급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2026-10-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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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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