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대중문화·연예일반

'아궁이' 김청·송재호·이상민, 수십 억 빚 다 갚은 파란만장 인생…김지현이 말하는 이상민의 진짜 모습

기사입력 : 2017년05월26일 23:00

최종수정 : 2017년05월26일 23:00

'아궁이'에서 빚 갚은 스타 김청, 송재호, 이상민에 대해 알아본다. <사진=뉴스핌DB, 뉴시스>

[뉴스핌=황수정 기자] '아궁이'에서 빚 갚은 스타들을 알아본다.

26일 방송되는 MBN '아궁이'가 '빚 갚고 빛 본 스타'를 주제로 배우 김청, 송재호, 이상민의 눈물겨운 채무인생 스토리를 알아본다.

'사랑과 야망'으로 80년대 남심을 흔든 배우 김청은 데뷔 초부터 엄마 빚 30억 원을 대신 갚아야 했다. 10년에 걸쳐 빚을 모두 청산하고 나자, 우울증이 찾아왔다.

김청은 사랑으로 치유 받으려 했지만 삼각 스캔들에 휘말렸고, 이후 12살 연상과 결혼했지만 3일만에 파경을 맞는다. 김청의 파란만장한 인생과 그 속사정을 고개한다.

안방극자의 아버지 송재호는 영화제작 실패로 빚 50억 원을 떠안았다.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사채 빚 때문에 자살 시도만 3번 했다고.

뿐만 아니라 송재호는 방송 출연 정지에 항의하기 위해 방송국에 총을 들고 찾아가는가 하면, 금쪽같은 막내아들을 교통사고로 잃고 치매 위기까지 겪었다.

이상민은 '빚더미의 아이콘'에서 '재기의 아이콘'으로 화려하게 부활했다. 룰라의 멤버이자 20년 절친 김지현이 이상민의 TV속 궁상+허세 캐릭터에 대해 증언하며 이상민의 진짜 모습에 대해 밝힌다.

이상민은 한때 YG만큼 잘 나갔지만 다른 사업에 눈 돌리다 추락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22억 이혼 소송에 휘말렸고,'불법 도박장 운영 사건'은 그에게 족쇄가 됐다. 그 전말을 파헤친다.

한편, MBN '아궁이'는 26일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부조직 개편 방식 '안갯속'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이재명 정부의 조직 개편 발표가 오는 8월 13일로 정해진 것으로 확인됐다. 국정기획위원회는 이달 말 대국민보고를 할 계획이었지만 미뤄지면서 정부조직 개편의 구체적인 방식은 안갯속이다. 26일 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국정위는 정부 조직 개편안 등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고하며 막바지 정리 작업 중에 있다. 개편이 유력한 기획재정부와 검찰 조직 등에 대한 추가 검토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이한주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장.2025.07.22 gdlee@newspim.com 국정위는 당초 이달 중 대국민보고 등 주요 일정을 마칠 계획이었다. 국정위의 법적 활동 기한은 60일로 오는 8월 14일까지 활동할 수 있다. 1회 한해 최장 20일까지 연장할 수 있지만 국정위는 조기에 활동을 마무리 하겠다고 했다. 국정위의 속도전에 제동이 걸린 데는 정부의 첫 조직 개편인 만큼 조금 더 신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부와 산업자원통상부의 기후와 에너지 파트를 분리해 기후에너지부를 신설하는 과정에서 각 부처의 반발도 나오는 점 등이 대표적이다. 또 이 대통령이 이달 말에서 내달 초 방미 일정이 잡힐 수 있다는 점도 정부조직 개편이 늦어진 배경인 것으로 전해졌다. 1차 정부조직 개편안에는 기재부의 예산 분리 기능과 검찰청 폐지가 담길 것이 유력하다. 조승래 국정위 대변인은 앞서 "기재부 예산 기능을 분리하는 것과 (검찰청의) 수사와 기소 분리는 공약 방향이 명확하다"고 말했다. 기재부 조직 개편은 ▲예산 편성 기능을 분리해 과거의 기획예산처를 되살리고 나머지 기능은 재정경제부로 개편하는 안 ▲예산처가 아니라 재무부를 신설하는 안 ▲기재부 내에서 기능을 조정하는 안 등이 거론돼 왔다. 이 방안들을 놓고 국정위는 검토하고 있다. 현재는 기획재정부를 기획예산처와 재정경제부로 나누는 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국정위는 초안 등과 관련해서는 말을 아끼고 있는 상황이다. 검찰청 폐지 골자의 검찰 조직 개편안도 이번 조직 개편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이미 여당에서는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하는 내용의 '검찰개혁 4법'을 발의했다.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발의한 법안에는 검찰 권력의 핵심인 기소권은 법무부 산하에 공소청을 신설해 여기로 이관하는 내용이 담겼다. 수사권은 행정안전부 산하에 중대범죄수사청을 신설해 이곳으로 넘기기로 했다. 다만 수사권을 행안부 산하에 둘지 법무부 산하에 둘지를 두고는 여권 내에서도 이견이 있어 더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개편 방안을 놓고도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금융위 해체 차원의 '금융위 정책과 감독 기능 분리' 조직 개편안이 유력했다. 그러나 최근 여당에서 기획재정부 내 국제금융 업무를 금융위로 이관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하며 '금융위 존치론'이 급부상하고 있다. 금융위 해체론에 제동이 걸렸다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이 역시도 오리무중인 상황이다. ycy1486@newspim.com 2025-07-26 07:00
사진
특검, 한덕수 자택·총리공관 압수수색"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내란특검팀이 24일 국무총리 서울공관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국무총리실은 이날 문자 공지를 통해 특검팀의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검은 이날 한덕수 전 총리 자택 압수수색에도 나섰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 마련된 내란 특검 사무실에서 조사를 마치고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5.07.02 leehs@newspim.com 한 전 총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알고도 이를 묵인 또는 방조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특검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한 전 총리 등을 다시 조사한 뒤 구속영장 청구 여부 등을 검토할 전망인 것으로 알려졌다. sheep@newspim.com 2025-07-24 13:5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