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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101 시즌2' 김종현 1위, 라이관린·박지훈·이대휘·임영민·황민현·옹성우·강다니엘·김재환·주학년·강동호 11위권 입성

기사입력 : 2017년05월27일 01:14

최종수정 : 2017년05월27일 01:14

<사진=Mnet 프로듀스101 시즌2>

[뉴스핌=양진영 기자] '프로듀스101 시즌2' 김종현이 1위, 라이관린·박지훈·이대휘·임영민·황민현·옹성우·강다니엘·김재환·주학년·강동호가 11위권에 입성했다. 

26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두 번째 순위 발표식이 진행돼 58명 중 24명의 탈락자가 결정됐다.

하위권 연습생들은 이날 방출을 앞두고 마지막을 걱정했다. 이석훈과 트레이너들은 그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얘기들을 해줬고 연습생들은 울컥하기도 했고, 힘을 얻기도 했다.

YG케이플러스 권현빈이 34등으로 가까스로 방출을 면했고 위드메이 김예현이 33등까지 올랐다. 2등에서 시작했던 오앤오 장문복은 32등을 차지하며 겨우 생존했다. 31등에는 타카다 켄타, 30등엔 RBW 이건희가 랭크됐다. 브랜뉴 김동현이 29등, HF뮤직컴퍼니 박우담이 28등, 후너스 김상균이 27위에 올랐다.

장문복은 "오늘 순위발표식에 마음을 비우고 왔다. 감정 과잉으로 부족한 모습을 보여드렸는데 마지막 기회를 주셨다고 생각하고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26등에 미디어라인 이우진, 25등에 아더앤에이블 하성운, 24등에 WH크리에이티브 서성혁이 올랐다. 23등에는 위에화 이의웅, 22등 더 바이브레이블의 김태동, 21등 아더앤에이블 노태현, 20등에는 플레디스 최민기가 자리했다.

<사진=Mnet 프로듀스101 시즌2>

19등에는 위에화 안형섭, 18등엔 춘 김용국, 17등에 스타쉽 정세운, 16등 브레이브 김사무엘, 15등 MMO 윤지성, 14등 브랜뉴 박우진, 13등 큐브 유선호, 12등은 C9 배진영이 차지했다. 

데뷔 커트라인인 11명 안에 입성한 순위 발표가 계속됐다. 11등에는 플레디스 강동호, 10등 크래커 주학년, 9위에 개인 연습생 김재환, 8등 MMO 강다니엘로 이변이 일어났다. 7등 판타지오 옹성우, 6등 플레디스 황민현, 5등 브랜뉴 임영민이 오르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1위 후보인 4명은 라이관린, 이대휘, 박지훈, 김종현이었다. 이대휘는 급상승세를 다시 타고 4등을 차지했고, 박지훈은 3등으로 다소 순위가 떨어졌지만 "이 순위를 유지할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 엄마한테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끝으로 라이관린과 김종현이 1등을 다툰 가운데 가장 높은 자리의 주인공은 김종현이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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