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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타자기' 유아인, 곽시양에 "전설 어디 있냐고!"…임수정 구하려다 추락 위기

기사입력 : 2017년05월27일 20:30

최종수정 : 2017년05월27일 20:30

‘시카고타자기’ 유아인이 임수정을 구하려다 추락 위기에 처한다. <사진=tvN ‘시카고타자기’ 예고 영상 캡처>

[뉴스핌=정상호 기자] ‘시카고타자기’ 유아인과 임수정, 그리고 고경표는 행복할 수 있을까. 

27일 방송되는 tvN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 14회에서는 갑자기 사라지는 전설(임수정)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전설은 “그럼 성공한 덕후의 아침을 맞이해 볼까?”라며 유진오(고경표)와 함께 한세주(유아인) 집에 머무르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한세주 역시 “해방된 조선에 다시 태어난다면 그때도 너희들과 함께이길”이라고 읊조리며 애틋한 마음을 전한다.

하지만 행복도 잠시. 전설은 애완묘가 아프다는 상미(우도임)의 전화를 받고 나간 후 연락이 끊긴다. 이 모든 배후에 백태민(곽시양)이 있음을 알아챈 한세주는 전설을 살리기 위해 달려나간다.

이어 한세주는 백태민을 만난다. 백태민은 “전설 씨 너 때문에 죽는다고 새끼야”라고 한세주를 자극하고, 한세주는 “전설 지금 어디 있냐고! 이 개자식아”라고 소리친다.

잠시 후 백태민은 한세주가 한눈을 파는 사이 건물에서 뛰어내리려고 하고 이를 목격한 한세주는 백태민을 말리려 달려든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백태민이 한세주를 뿌리치면서 한세주는 중심을 잃게된다.

그리고 과거. 끝내 수현(임수정)을 향한 사랑을 말하지 못한 휘영(유아인)은 수현이 살아 돌아오길 바라며 비밀 저격수의 임무를 맡긴다. 그러나 수현은 가수로 위장 거사 현장에 뛰어든다.

한편 ‘시카고타자기’는 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3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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