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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무한도전' 영화 '김종욱찾기' 공유·임수정 키스신에 아수라장…"돈!!!!! 200만원!"

기사입력 : 2017년05월27일 20:10

최종수정 : 2017년05월27일 20:10

'무한도전' 멤버들이 영화 '김종욱찾기' 공유, 임수정의 키스신에 감탄했다. <사진='무한도전' 방송 캡처>

[뉴스핌=정상호 기자] ‘무한도전’ 멤버들이 영화 ‘김종욱 찾기’ 공유, 임수정의 키스신에 환호했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히든카드 두 번째 이야기-미래 예능 연구소 편으로 배우 배정남, 위너 김진우, 개그맨 문세윤, 유병재, 가수 딘딘, 크러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을 포함한 11명의 예능인은 ‘키스신 3대 영상’을 함께 봤다. 하지만 키스 장면이 시작되기 직전 갑자기 화면이 정지되며 결제를 요구했다.

드라마 ‘질투의 화신’ 조정석, 공효진의 침대 키스를 보던 예능인들은 당황했다. 이어 가장 많은 상금을 가지고 있는 유재석에게 돈을 요구했고, 유재석은 쿨하게 100만원을 결제했다.

물론 고비가 또 찾아왔다. 두 번째 영상에서 또 화면이 멈춘 것. 이번에는 영화 ‘김종욱 찾기’ 속 공유와 임수정의 키스신이었다. 결제 금액은 200만원.

예능인들은 곧장 유재석의 몸을 수색했고 50만원을 찾아냈다. 이어 남은 150만원은 정준하에게 약탈(?)했다. 순식간에 현장은 아수라장이 됐다.

하지만 이도 잠시, ‘김종욱 찾기’ 공유, 임수정의 키스신이 재생되자 예능인들은 다시 조용히 영상에 집중했다. 이들은 “2위 할만하다” “임수정이 너무 예쁘고 매력적”이라며 연신 감탄했다.

‘김종욱 찾기’ 공유, 임수정의 키스신에 빠진 이들은 ‘키스신 3대 영상’ 1위 영상 플레이에도 적극적이었다. “분명히 이건 세다. 돈 다 걷을래? 어떻게 할래?”라며 돈을 거두기 시작한 것.

결국 300만원을 모은 예능인들은 결제를 마친 후 들뜬 마음으로 화면 앞에 둘러앉았다.

그러나 ‘키스신 3대 영상’ 1위는 유재석과 ‘무한도전’ 김태호 PD의 영상이었다. 이에 예능인들은 화를 참지 못하고 소리를 질러 웃음을 안겼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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