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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리얼' 보도스틸 10종 공개…#김수현 #1인2역 #액션느와르 #명품조연

기사입력 : 2017년05월31일 10:49

최종수정 : 2017년05월31일 10:49

[뉴스핌=장주연 기자] 김수현의 첫 1인 2역부터 명품 조연들의 연기 변신까지 모두 담았다. 

영화 ‘리얼’ 측은 31일 새로운 액션 누와르의 매력과 출연 배우들간의 팽팽한 긴장감이 느껴지는 보도스틸 10종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카지노 조직의 보스 장태영(김수현)으로 분한 김수현이 스타일리시한 수트를 입고 상대를 압도하는 날카로운 눈빛.

극중 김수현의 카지노를 노리는 경쟁자 조원근(성동일)의 본거지에 단신으로 침입해 그들을 제압하는 모습과 얼굴에 상처를 입은 채 누군가를 노려보는 눈빛은 ‘리얼’에서 선보일 김수현의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또한 김수현이 이번 작품으로 첫 1인 2역에 도전했다고 알려지며 공개된 보도스틸 속 김수현의 캐릭터가 과연 조직의 보스 장태영일지, 의문의 남자 장태영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 다른 스틸에서는 액션 누와르 영화의 완성도를 높여줄 화려한 배우 군단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연기가 자욱한 곳에 앉아 의미심장한 미소로 악수를 건네는 조원근의 모습이나 신비로운 분위기의 진료실에서 상담 중인 신경정신과 박사 최진기(이성민)의 비주얼은 그들이 ‘리얼’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재활치료사 송유화(최진리)의 고혹적인 붉은 드레스로 풍기는 아름다운 모습과 VIP 고객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는 전문 변호사 사도진(조우진)의 모습은 그들이 적재적소에서 어떤 중요한 역할을 해낼지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한편 다채로운 비주얼이 담긴 보도스틸 10종을 공개한 ‘리얼’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카지노를 둘러싼 두 남자의 거대한 비밀과 음모를 그린 액션 누와르다. 오는 6월 말 개봉 예정.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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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尹지지율 0.9%p↑, 27.8%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상승해 20%대 중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25일~26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7.8%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69.8%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2.4%다. 긍정평가는 지난 조사에 비해 0.9%포인트(p) 상승했고 부정평가는 1.7%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42.0%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21.4% '잘 못함' 76.8%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9.5% '잘 못함' 68.3%였다. 40대는 '잘함' 16.2% '잘 못함' 83.0%, 50대는 '잘함' 23.6% '잘 못함' 74.6%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31.8% '잘 못함' 65.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 48.4% '잘 못함' 45.1%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23.9%, '잘 못함'은 73.8%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6.0% '잘 못함' 72.8%, 대전·충청·세종 '잘함' 29.8% '잘 못함' 63.6%, 강원·제주 '잘함' 15.4% '잘 못함' 82.1%로 조사됐다. 부산·울산·경남 '잘함' 28.6% '잘 못함' 68.7%, 대구·경북은 '잘함' 47.8% '잘 못함' 49.1%로 집계됐다. 전남·광주·전북은 '잘함' 22.9% '잘 못함' 75.9%로 나타났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3.5% '잘 못함' 74.9%, 여성은 '잘함' 32.1% '잘 못함' 64.6%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인적쇄신 약속과 APEC·G20 정상외교 활약, 이재명 대표의 선거법 위반 1심 판결(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때문에 보수층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하지만 윤 대통령의 지지율 30% 회복 여부는 국민 눈높이에 맞는 쇄신 인사들의 기용 여부와 김건희 여사 특검 여부에 달렸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위증교사 혐의 재판에서 무죄 판결을 받으며 야권은 김건희 여사 특검·채 상병 사건 관련 국정조사 등 정치적 반격을 노리고 있어 윤 대통령 지지율 상승세 유지가 쉽지만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국민 앞에 모습을 드러내고 변화하려는 의지를 형식적으로나마 보여준 게 보수층 결집 효과가 있는 것 같다"며 "(지지율이) 조금 더 오를 수도 있었는데 이재명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무죄 판결 때문에 소폭 상승하는 데 그친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11-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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