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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수출 13.4% 증가…5개월째 고공행진(상보)

기사입력 : 2017년06월01일 09:02

최종수정 : 2017년06월01일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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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도 18.2% 늘어…7개월 연속 회복세 지속
반도체·OLED 호조…일평균 수출 20억달러 회복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반도체 등 주력품목의 호조에 힘입어 5월 수출도 회복세를 이어갔다. 7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고 5개월째 10% 이상의 증가율을 유지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450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3.4% 증가했고 수입액은 390억달러로 18.2% 늘었다. 같은 기간 무역수지는 60달러를 기록하며 64개월 연속 흑자기조를 이어갔다.

월별 수출 증가율을 보면 지난해 11월 2.3% 증가하며 반등한 이후 12월 6.3% 증가했고, 올 들어 1월 11.1%, 2월 20.2%, 3월 13.6% 증가한 데 이어 4월에 24.2%나 급증했다(그래프 참고).

품목별로 보면 13대 주력품목 중 9개 품목 증가하며 수출 회복세를 주도했다. 반도체(79.9억달러)와 SSD(4.4억달러)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고, OLED(7.2억달러)도 역대 2위의 수출액을 기록하며 선전했다.

지역별로는 중동과 미국을 제외한 주요 지역으로의 수출이 모두 증가했다. 중국으로의 수출은 7.5% 늘어나며 지난 2014년 4월 이후 37개월 만에 7개월 연속 증가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반도체와 OLED 등 품목의 선전이 지속되고 있다"며 "13대 주력품목 중 8개 품목이 증가하며 수출 회복세를 주도했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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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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