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 전문기업 라벨리와 손잡고 선봬
트렌디한 열대 과일 '코코넛' 접목
[뉴스핌=장봄이 기자] 본격적인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편의점에 이색 빙수가 출시되고 있다.
GS25는 아이스크림 전문 중소기업 라벨리와 손잡고 열대과일 코코넛을 활용한 유어스코코넛빙수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GS25 유어스코코넛빙수 <사진=GS25 제공> |
유어스코코넛빙수는 진한 코코넛밀크와 꿀을 혼합해 풍부하고 달콤한 코코넛의 맛과 향을 구현한 부드러운 빙수로, 코코넛칩을 함유해 부드러움 속에서 코코넛이 씹히는 식감까지 살려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코코넛빙수 하단에 파인애플 퓨레가 함유된 상큼한 파인애플 빙수를 구성, 한 개의 상품에서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용기 디자인에도 공을 들였다. 코코넛 표면의 질감과 형태를 그대로 용기 디자인에 접목해 고객들이 휴양지에서 실제 코코넛을 즐기고 있는 듯한 재미를 제공한다.
이번 상품은 지난 2015년과 작년 하절기 아이스크림 매출 1위를 기록하며 고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던 유어스망고빙수에 이은 열대과일 시즌2 상품이다. 다양한 상품이 출시되고 있는 트렌디한 열대과일인 코코넛을 빙수에 접목했다.
김재순 GS리테일 편의점 아이스크림MD는 "올해도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맛의 코코넛 빙수를 선보이는 만큼 고객들의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장봄이 기자 (bom22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