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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전용 59.9만원ㆍ55인치 'UHD TV' 출시

기사입력 : 2017년06월12일 15:49

최종수정 : 2017년06월12일 15:49

11번가, 국내 중소 TV제조사와 손잡고 '온라인몰' 전용 기획

[뉴스핌=장봄이 기자] 11번가가 고객이 가장 원하는 프리미엄급 사양과 고품질 디자인 요소를 반영한 프리미엄 UHD TV를 단독 출시한다.

SK플래닛 11번가는 12일 오픈마켓 최초로 제조사와 공동으로 개발한 프리미엄 UHD TV를 단독 출시해 300대 한정 판매를 이날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SK플래닛 11번가 전용 판매 UHD TV<사진=11번가 제공>

국내 중소TV 제조사인 스마트홈일렉트로닉스와 손잡고 최신형 패널, 초박형 두께, 고품질 디자인 등 프리미엄급 사양을 가진 11번가 전용 55인치 UHD TV '55UHD-11ST'을 출시해 59만9000원 가격에 판매하는 것.

고객들은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제품을 중간 유통 과정을 생략한 효율적 판매 프로세스를 통해 가성비 높게 구매할 기회를 갖게 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UHD TV는 ▲엣지형 ELED 방식의 최신 기술로 제작된 패널을 사용해 초고화질(3840 x 2160) UHD 영상을 보여준다.

또한 ▲손가락보다 얇은 1.36cm의 두께로 제작되어 설치 장소에 대한 제약을 뛰어 넘으며 ▲고급스러운 강화유리 소재의 마감재와 화이트 디자인, 후면 LED 로고 라이팅 등이 적용됐다.

이종권 SK플래닛 11번가 디지털유닛장은 "디지털 분야 독보적인 리더십으로 국내 1위 중소 TV 제조업체와 손잡고 업계 최초로 온라인몰 전용 상품을 공동으로 기획했다"며 "앞으로 중소 브랜드 대상 협력을 확대해 11번가와 상생 할 수 있는 상품을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장봄이 기자 (bom22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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