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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5월 FDI, 0.7% 감소… 5월 M2 증가율 한 자릿 수

기사입력 : 2017년06월15일 17:15

최종수정 : 2017년06월15일 17:15

5월 사회융자총액 1.06조위안, 3300억위안감소

[뉴스핌=김성수 기자] 중국의 올해 1~5월 외국인직접투자(FDI)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감소했다.

15일 중국 상무부는 지난 1~5월 중국에 대한 FDI 규모가 3410억8000만위안으로 집계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7% 줄어들었다고 발표했다. 5월 한 달 FDI는 546억7000만위안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3.7% 감소했다.

중국 외국인직접투자(FDI) 추이 <자료=트레이딩 이코노믹스>

한편 중국 은행의 지난달 신규 위안화 대출은 예상보다 큰 폭 증가했다.

중국 인민은행은 전날 중국 은행의 지난 5월 신규 대출이 1조1100억위안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9000억위안을 웃도는 한편, 직전월인 지난 4월의 1조1000억위안보다 증가한 수치다.

다만 5월 사회융자총액은 1조600억위안으로, 지난 4월의 1조3900억위안에서 줄어들었다.

사회융자총액은 위안화 신규대출과 외화대출 위탁대출 대부신탁 은행인수어음(BA) 회사채 비금융주식판매 등 시중에 공급되는 유동성을 총망라한 것이다.

5월 말 기준 중국의 광의통화(M2)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9.6% 증가해, 시장 예상치 10.4% 증가에 못 미쳤다. 지난 4월에는 10.5% 증가세를 보였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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