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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까지 사퇴 안한다’던 안경환, 법무부장관 후보직 사퇴 <2보>

기사입력 : 2017년06월16일 20:55

최종수정 : 2017년06월16일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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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기자회견 열어 몰래 혼인신고 사과
아들 퇴학 무마·여성비하 글 적극 해명

[뉴시스]

[뉴스핌=황유미 이성웅 기자]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6일 후보직을 사퇴했다. 후보 지명 5일만이다.

그는 이날 오전 기자회견에선 자진사퇴는 없다는 의사를 명확히 했다. 그러나 논란은 더욱 커졌고, 야당의 총공세에 항복한 것으로 보인다.

안 전 후보자는 이날 오전 서초구 대한법률구조공단 서울개인회생·파산종합지원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에게 제기된 허위 혼인신고 등 논란에 대해 "저의 오래 전 개인사는 분명히 저의 잘못이고 죽는 날까지 잊지 않고 사죄하며 살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청문회에서 제 칠십 평생을 총체적으로 평가해 주시기 바란다"고 완주 의사를 밝혔다.

아들의 징계에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에 대해 안 후보자는 "부모의 탄원서를 제출하라고 요구해 제출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뉴스핌 Newspim] 황유미 기자 (hum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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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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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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