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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씨스타·원더걸스·2NE1·카라 등 해체한 걸그룹 멤버들, 지금 뭐할까

기사입력 : 2017년06월24일 20:00

최종수정 : 2017년08월01일 14:45

[뉴스핌=정상호 기자] 7년차 징크스 등을 이겨내지 못하고 아쉽게 해체한 걸그룹의 멤버들은 지금 무엇을 할까요?

지난 2010년 데뷔한 씨스타는 데뷔 7년차에 해체 수순을 밟았죠.

소유와 다솜은 스타쉽엔터와 재계약을 체결했고, 보라는 후크엔터테인먼트에 새둥지를 틀었습니다.

해체 후 보라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향수에 푹 빠진 모습과 여행기를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했고요. 재계약을 논의 중인 효린은 페스티벌에 참여한 영상과 함께 먹방 인증샷을 올려 시선을 사로잡았죠.

소유는 소속사 후배 몬스타엑스의 콘서트에 응원 차 참석한 모습을 공개했으며, 다솜은 SBS ‘언니는 살아있다’ 촬영에 몰두 중인 근황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아울러 10년차 활동을 마무리한 원더걸스 멤버들 예은, 선미, 혜림, 유빈도 최근 각자의 일상을 팬들에게 전했습니다. 혜림은 인스타그램에 여름 방학을 즐기는 모습을, 선미는 화보 촬영 현장을 게재했죠.

또 예은은 반려견과 함께 한 여유로운 일상으로 팬들의 부러움을 샀습니다.

지닌해 11월 공식 해체된 2NE1의 박봄은 변함없는 외모로 침대에 누워 인형과 함께 한 셀카를 공개했고, 씨엘(CL)은 최근 열린 행사에 참석한 인증샷을 SNS에 올렸죠.

특히 씨엘은 ‘남사친’ 빅뱅의 지드래곤과 끈끈한 우애를 과시해 팬들의 부러움을 더했습니다.

2007년 데뷔해 올해 초 사실상 해체된 카라의 한승연과 구하라도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습니다. 구하라는 지난해 종영한 SBS ‘주먹쥐고 소림사’ 이후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고 있는 데 인스타그램을 통해 간간히 고양이와 함께 한 일상을 공개했죠. 한승연은 JTBC ‘청춘시대2’ 촬영 소식을 전했습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사진=유빈·한승연·현아·구하라·보라·예은·혜림·허가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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