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이용성 회장 “벤처투자 성장 지속...우선손실충당제 등 제도정비 필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작년 벤처캐피탈 신규투자 3조, 운영자산 30조원 달성 ‘사상 최대’

[뉴스핌=최주은 기자] “미국과 중국은 작년 벤처투자가 줄었지만 우리 국내 신규투자 규모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굳건한 시스템과 기반을 갖추기 위해 규제 개혁과 제도 정비를 해나가야 할 때입니다.”

이용성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회장은 27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규투자 3조원, 운영자산 30조원 시대에 걸맞는 투자시장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 업계를 둘러싸고 있는 비생산적인 환경들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며 이 같이 역설했다.

이용성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회장 <사진=한국벤처캐피탈협회>

지난해 벤처투자시장은 국내외 불안정한 정치상황과 경기침체 속에서도 신규투자금액 2조1503억원, 신규 벤처펀드 결성금액 3조1998억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1분기 투자액도 사상 최고치인 4000억원 수준. 이와는 달리 미국과 중국의 벤처투자는 지난해 각각 9.3%, 25.4% 투자규모가 줄었다.

이 회장은 “미국과 중국의 벤처투자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국내 벤처투자 최고치 경신은 고무적인 일”이라며 “최근 벤처캐피탈 시장 호황이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뿐만 아니라 크라우드펀딩, 액셀러레이터, 창업‧벤처 PEF 등 다양한 유형으로 벤처투자가 이뤄질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는 등 투자저변이 확대됐다”며 “민간자본과 함께 다양한 LP들의 벤처펀드 출자 증가, 초기기업 투자증가 등 질적으로도 성장을 거듭했다”고 강조했다.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벤처투자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정부의 지속적인 투자환경 개선으로 이전보다 위상이 높아졌다고 진단했다.

이 회장은 “다만 여전히 불식되지 않고 있는 우려들을 잠재우고 굳건한 시스템과 기반을 갖추기 위해선 규제 개혁 및 제도적 정비가 필수”라며 “벤처투자 관련 법령 통합문제, 우선손실충당제도 문제, 인력 수급 문제, 회수시장 활성화 등 업계를 둘러싸고 있는 비생산적인 환경들을 지속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새 정부의 출범은 벤처캐피탈 산업을 성장시켜줄 절호의 기회”라며 “선순환 고리에 진입한 지금 상황을 기회 삼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투자 인프라를 구축해 미국, 중국 부럽지 않은 선진화된 벤처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주력하겠다”고 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17일 홍준표와 비공식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