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문화

속보

더보기

그랜드워커힐 서울, '그랜드 클럽' 리뉴얼 오픈

기사입력 : 2017년07월03일 14:18

최종수정 : 2017년07월03일 14:18

[뉴스핌=이에라 기자] 그랜드 워커힐 서울이 '그랜드 클럽 바이 워커힐(Grand Club by Walkerhill)’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3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새로 탄생한 그랜드 클럽 바이 워커힐은 스카이뷰를 갖춘 클럽 전용 라운지 및 프리미엄급 객실을 완비한 이그제큐티브 플로어라는 새 컨셉에 따라 룸타입이 구분된다.

클럽 딜럭스, 클럽 스위트, 패밀리 스위트, 그랜드 스위트, 그랜드 패밀리 스위트, 로얄 스위트, 프리미어 스위트, 프레지덴셜 스위트 총 8개 타입이다.

클럽층은 가족, 연인에게는 자연과 함께하는 웰빙 스테이, 국내외 최정상의 VIP 고객에게는 바쁜 일상 속 몸과 마음을 쉬게 할 럭셔리 힐링 스테이를 지향한다.

먼저 그랜드 클럽 리뉴얼 오픈에 맞춰 지니 서비스, 마이네임 서비스 등 총 4가지 클럽 전용 고객 전담 서비스를 도입했다.

지니 서비스(Genie Service)란 ‘고객이 원하시는 대로(your wish is my command)’를 슬로건으로 서비스 가능한 고객의 모든 요청을 들어주는 서비스이다.

마이네임 서비스(My Name Service)는 고객이 서비스 이용시 클럽 직원이 본인 이름을 고객에게 수시로 공유해 가며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서비스다.

‘버틀러 핫라인(Butler Hotline)’을 통해 객실 내 고객 유선 문의시 호텔 통합 고객지원센터로의 연결이 아닌 클럽 전용선을 통해 직원에게 직접 연결되어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클럽층은 최고의 매트리스와 침구류를 구비했다. 폴란드 구스다운을 이용하며, 객실에 따라 가로 2400mm 크기의 대형 침대도 보유했다.

최고의 스킨케어, 바디 제품 전문 브랜드인 이솝(Aesop)을 클럽층 전용 어메니티로 지정했다. 뱅앤울룹슨 스피커 등 하이엔드급 음향시설도 마련됐다.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는 ‘그랜드 클럽’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구성한 ‘러브 럽 럽 (Love Luv Luv)’ 패키지를 연말까지 선보인다. 다만 12월 24일과 31일은 제외된다.

핑크를 메인 컬러로 모든 가구가 바비 전용 제품으로 꾸며져 있고, 단 하나의 룸으로만 운영되는 것이 특징인 바비룸 패키지 ‘포에버 바비’도 15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클럽층 리뉴얼의 이색적 변화 중 하나는 워커힐의 시그니처 캐릭터 아람이, 차람이, 그리고 가람이로 꾸민 ‘워커힐 캐릭터 룸’이다.  

<사진=그랜드워커힐서울>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례과천선 광역철도 민자적격성 통과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경기 과천시와 서울 강남구, 송파구 일원을 연결하는 위례과천선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국토교통부는 위례과천 광역철도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7일 밝혔다. 위례과천선은 서쪽으로는 정부과천청사, 동쪽으로는 송파구 법조타운과 위례신도시를 연결하고 북쪽으로는 강남구 압구정까지 연결하는 총 연장 28.25km의 광역철도 사업으로 민간투자방식으로 지어진다.  위례과천선 노선도안 [자료=국토부] ※노선 미확정 위례과천선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후 2021년 12월 '대우건설 컨소시엄'에서 국토부에 최초제안서를 제출했으며 제안서 검토 및 지자체 협의과정을 거쳐 2022년 9월 민자적격성 조사에 착수했다. 민자적격성 조사 과정에서 원자재 가격 급등, 양재첨단물류단지 개발 등 여건 변화가 발생했고 경제성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한 사업계획 보완을 거쳐 올해 11월 최종적으로 사업의 타당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본 사업 영향권에 있는 9개 공공주택지구에 총 8만6000명 규모의 입주가 예정돼 있어 신규 철도노선을 통해 선제적으로 교통난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입주 예정 지구는 과천주암 공공지원주택지구, 서울강남 공공주택지구 등이다. 다만 노선안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국토부는 세부노선 및 역사는 실시협약 체결 시 확정‧공개할 방침이다.  윤진환 국토부 철도국장은 "내년 전략환경영향평가를 마무리하고 제3자 제안 공고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협상까지 착수하는 것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2024-11-07 17:36
사진
의왕 오전왕곡, 1.4만 가구 들어선다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2029년 개통예정인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그리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연계되는 경기 의왕시 오전동, 왕곡동 일대에 약 1만4000가구가 들어선다. 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8월 발표한 '주택 공급 방안' 후속 조치로 의왕 오전왕곡지구가 신규 택지 후보지로 선정됐다. 오전왕곡지구는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 왕곡동에 걸쳐 있고 187만㎡(57만평)에 1만4000가구가 들어선다. 의왕 오전왕곡은 경수대로·과천-봉담 간 도시 고속화 도로에 연접한 부지로 산업 기능 유치 잠재력이 높은 곳으로 난개발 방지를 위한 계획적 개발이 요구되는 곳이다. 특히 지구 내 친수 공간이 풍부해 정주 환경이 우수하고 인접한 과천지식정보타운 등과 연계한 의료·바이오 산업 유치에 유리해 자족 기능 확보를 통한 수도권 남부의 새로운 직주 근접 생활 공간 조성이 전망된다. 의왕 오전왕곡은 서울시 경계에서 약 10㎞ 남측, 의왕 IC 인근으로 인접 지역에 의왕·군포·안산 신도시, 의왕고천지구, 의왕백운밸리 등이 위치하고 있다. 과천~봉담 도시 고속화 도로, 경수대로(국도 1호선)가 인접하고 있으며 의왕시청역(가칭) (동탄~인덕원선, 2029년 개통 예정)이 700m 거리에 위치한다. 현재 도시철도 혜택을 받지 못하는 오전왕곡지구는 주변에 형성되는 3개 광역철도와의 연계에 촛점을 맞추고 있다. 국토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인덕원-동탄선과의 연계 강화를 통해 서울 도심까지 30분 내 접근이 가능하도록 교통망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GTX-C 노선 연계성, 인덕원~동탄선 접근성 강화 등 철도 교통 접근성을 향상시킨다. 이와 함께 대상지 북측으로 월곶~판교선이 예정돼 있는 만큼 현재 주거단지로 바뀐 백운호수 일대와 연계하는 방안도 고려될 전망이다.  현 과천-봉담 고속화 도로와 경수대로(국도 1호선)의 연결 및 주변 도로 확충을 통해 서울 등 지역 간 접근성 개선 및 교통량 분산도 추진한다. 의왕 TG 광역버스 정류장을 활용한 광역 대중교통 환승 체계 개선과 오전동과 왕곡동으로 분리된 사업 지구 간 도로 연결 체계를 구축해 지구 간 단절을 해소하고 단일 생활권으로 조성한다. min72@newspim.com 2024-11-05 15:0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