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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1, 오렌지카드 우수회원 마케팅 강화

기사입력 : 2017년07월03일 14:41

최종수정 : 2017년07월03일 14:41

오렌지카드 회원 대상 '오카 썸머 페스티벌' 진행

[뉴스핌=정탁윤 기자] 친환경 LPG전문기업 E1(대표 구자용 회장)은 3일 E1 멤버십서비스인 오렌지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여름맞이 썸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오렌지카드 우수회원에게 프로스펙스와 공동 제작한 7만원 상당의 썸머슈즈를 1000포인트 제공한다.

특히 지난해 특별 제작했던 E1 드라이빙슈즈의 후속작인 썸머슈즈는 우븐소재를 사용하여 통풍이 잘되며, 경량소재로 가볍게 제작하여 발목에 무리를 덜어주고 피로도를 감소시킨 것이 특징이다.

썸머슈즈는 오렌지카드 회원 중 스탬프 8개 이상을 보유한 우수회원(월 190L 이상 충전)이 1000포인트로 행사에 응모하면 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이날부터 13일까지이며,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사진=E1>

1000포인트 특권과 더불어 이달부터 우수회원 혜택이 추가된다. 신규 서비스인 우수회원 전용 ‘오카머신’ 게임은 APP 전용 이벤트로, 최소 7P에서 100만P까지 100% 당첨되는 슬롯게임 형태의 이벤트이다. 충전 1회당 응모 기회 1회가 부여되며, 충전 후 24시간 내에 응모가 가능하다.

우수회원이 아니더라도 7~8월 신규회원이면 우수회원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우수회원 맛보기’ 서비스도 시행된다. 7~8월 중 오렌지카드 신규회원 가입 후 APP에서 우수회원 체험 고객으로 등록하면, 30일 동안 충전할 때마다 1000원당 7P의 우수회원 특별 포인트가 적립되고, 오카머신 이벤트에도 응모 가능하다.

E1 관계자는 “택시 등 장시간 운전하는 LPG 고객에게 여름을 맞아 쾌적하고 편안한 하절기용 슈즈를 제공하여 주행 시 피로도를 낮추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본 행사를 기획했다”며 “향후에도 LPG 전문 기업으로서 고객 맞춤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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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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