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1조4472억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기사입력 : 2017년07월07일 18:09

최종수정 : 2017년07월07일 18:09

[뉴스핌=김지완 기자] 대우조선해양은 제3자배정 방식으로 1조4472억8864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7일 공시했다.

신주 발행주식수는 보통주 3586만8368주이고, 주당 4만350원의 가격으로 발행된다. 납입일은 내달 11일이고, 신주 상장예정일은 8월31일이다.

전체 주식가운데 산업은행이 123만9157주, 회사채 투자자 3221만8091주, 기업어음 투자자는 241만1120를 각각 배정받을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김지완 기자 (swiss2pa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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