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연준 ‘스포트라이트’ 글로벌 채권-외환 출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캐나다 중앙은행 7년만에 금리 올리나

[뉴욕 = 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투자자들의 시선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에 집중되면서 11일(현지시각) 글로벌 금융시장이 출렁였다.

주춤했던 유로존 국채 수익률 상승세가 재개됐고,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 한편 신흥국 통화가 하락 압박에 시달렸다.

월가 트레이더들 <출처=블룸버그>

지난 10일 4bp 떨어지며 매도 공세에 대한 우려가 진정됐던 독일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상승세로 반전, 장중 1bp 오르며 0.55%에 거래됐다.

같은 만기의 이탈리아 국채 수익률이 3bp 뛰었고, 영국과 스페인 수익률도 강보합권에서 상승 흐름을 탔다.

레이얼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가 이날 컨퍼런스에서 4조5000억달러 규모의 대차대조표 축소를 주제로 발언하는 데다 12일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의 의회 증언이 예정돼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연준의 통화정책 정상화에 집중됐다.

유럽중앙은행(ECB)의 브느와 꾀레 집행이사도 공식 석상에 나서지만 시장 전문가들은 연준에 시선을 고정하고 있다.

이날 존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연준은행 총재가 시드니에서 가진 연설에서 앞으로 수개월 이내에 연준이 대차대조표 축소에 나서는 한편 연내 한 차례의 금리인상을 추가로 시행할 것이라고 밝힌 데 따라 금융시장의 경계감이 한층 높아졌다.

외환시장도 흔들렸다. 미국과 일본의 금리 차이가 크게 벌어질 것이라는 관측에 따라 엔화가 달러화에 대해 0.2% 하락, 4개월래 최저치로 밀렸다. 장중 달러/엔 환율은 114.48엔까지 올랐다.

이머징마켓 통화 역시 하락 압박을 받았다. 남아공의 랜드화가 달러화에 대해 2개월래 최저치로 떨어졌고, 터키 리라화도 1% 밀렸다. 러시아 루블화도 6개월래 최저치로 내렸다.

호주 커먼웰스 뱅크의 피터 킨셀라 리서치 헤드는 CNBC와 인터뷰에서 “주요 10개국(G10)의 실질 금리가 일제히 상승하고 있고, 이는 초저금리 시대가 종료를 맞았다는 의미”라며 “자산 가격의 변동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다만 신흥국의 통화와 채권이 지난 2013년 이른바 ‘테이퍼링 발작’ 당시와 같은 폭락을 연출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상대적인 밸류에이션 매력이 일정 부분 충격을 상쇄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투자은행(IB) 업계는 적극적인 운용 전략으로 대응하고 나섰다. JP모간은 유럽 이머징마켓 통화에 대한 투자비중을 ‘시장 하회’로 떨어뜨렸고, 소시에테 제네랄 역시 신흥국 채권 포트폴리오를 단기물 중심으로 재편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12일 옐런 의장의 의회 증언과 함께 캐나다 중앙은행의 금리인상 여부에도 촉각을 세우고 있다.

완다의 크레이그 에리암 애널리스트는 마켓워치와 인터뷰에서 “캐나다 중앙은행이 약 7년만에 처음으로 금리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이 열려 있다”며 “이 경우 선진국의 매파 통화정책 기조가 추세를 이루기 시작했다는 의미”라고 주장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뉴욕 특파원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1%[한국갤럽]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직전 조사보다 소폭 하락해 60%대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1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1%로 집계됐다. 2주 전 조사 대비 3%포인트(p) 하락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33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8%로 직전 조사 대비 2%p 올랐다. '의견 유보'는 11%로 집계됐다. 직무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26%)이 가장 높았다. 뒤이어 '외교'(10%), '전반적으로 잘한다'(7%) 순이었다. 부정평가 이유는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가 각각 10%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경제·민생·고환율'(9%), '전반적으로 잘못한다'(8%) 순이었다. 한국갤럽은 "2주 전과 비교하면 부정 평가 이유에서 도덕성 관련 지적이 늘었다"며 "이는 여당이 추진하는 윤석열 정권 조작 수사·기소 특검에 공소 취소 권한 부여 공방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5%, 국민의힘이 23%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 대비 1%p 떨어진 반면 국민의힘은 2%p 올랐다. 조국혁신당은 2%, 개혁신당은 4%, 진보당은 1%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무당층 응답자는 24%로 집계됐다. 특히 민주당이 추진 중인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법'에 이 대통령 재판을 무효화할 수 있는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반대 의견이 더 많았다.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는 응답은 27%, '부여해선 안 된다'는 응답은 44%로 집계됐다. 의견 유보는 28%였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5-15 11:06
사진
이정후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절진 더비' 마지막 날 빅리그 데뷔 첫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을 기록했다. 김혜성도 중요한 타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LA다저스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유니클로 필드 앳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5-2로 이겼다. 다저스는 지구 라이벌 샌프란시스코를 꺾고 4연전 시리즈에서 2연패 후 2연승을 거두고 균형을 맞췄다. 26승 18패로 샌디에이고(25승 18패)를 제치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탈환했다. [로스앤젤레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이정후가 15일(한국시간) MLB 다저스와 원정 경기 5회초 인사이드 파크 홈런을 기록하고 포효하고 있다. 2026.5.15. psoq1337@newspim.com 다저스는 1회말 선두 타자로 나온 스미스가 랜던 룹의 4구째 싱커를 밀어쳐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스미스의 생애 첫 리드오프 홈런. 2회말 김혜성은 1사 2, 3루에서 첫 타석을 맞은 그는 룹의 초구 싱커를 노려 중전 적시타를 찍었다. 3루 주자 맥스 먼시가 홈을 밟으며 2-0이 됐다. 김혜성의 시즌 타점은 1개 늘었고, 타율도 0.268에서 0.274로 올라갔다. 두 번째 타석인 4회말 2사 2루 상황에서는 높은 패스트볼에 헛스윙 삼진을 당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샌프란시스코 리드오프 이정후는 1회 첫 타석에서는 2루 땅볼로 김혜성에게 잡혔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지만 후속 타선이 이어가지 못했다. [로스앤젤레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혜성이 15일(한국시간) MLB 샌프란시스코와 홈 경기 2회말 적시타를 때리고 있다. 2026.5.15. psoq1337@newspim.com 팀이 0-2로 뒤진 5회초 2사 1루에서 이정후는 볼카운트 0-2에서 에밋 시핸의 94.8마일 포심을 밀어쳐 좌익선 쪽으로 날카로운 타구를 보냈다. 타구는 펜스를 맞고 굴절됐고, 좌익수 에르난데스가 처리 과정에서 공을 뒤로 흘렸다. 1루 주자가 먼저 홈을 밟는 동안 이정후는 2루, 3루를 거쳐 멈추지 않고 홈까지 질주했다. 헤드퍼스트 슬라이딩후 포효했다.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첫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이자 시즌 3호 홈런이었다. 스코어는 단숨에 2-2. 다저스는 6회말 2사 2, 3루에서 김혜성 타석에서 대타 알렉스 콜이 투입됐다. 콜은 우전 적시타로 주자 두 명을 모두 불러들이며 4-2를 만들었다. 이어 미겔 로하스의 적시타까지 더해 점수는 5-2로 벌어졌다. 이정후는 8회초 무사 1루에서 알렉스 베시아와 9구 승부를 펼쳤지만 중견수 뜬공으로 잡혀 이날 3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타율은 0.267로 소폭 올랐다. psoq1337@newspim.com 2026-05-15 14:2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