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학선 기자] 신고리 5·6호기 원자력 발전소 건설중단 여부를 결정할 공론화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위원장은 김지형 전 대법관이 선정됐다.
2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지형(왼쪽 두번째)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 위원장 주재로 1차 회의가 열리고 있다.
공론화위원회는 위원장 김지형 전 대법관(법무법인 지평 대표변호사), 인문사회 분야 위원 김정인 수원대 법행정학과 조교수, 류방란 한국교육개발연구원 부원장, 과학기술 분야 유태경 경희대 화학공학과 부교수, 이성재 고등과학원 교수, 조사통계 분야 김영원 숙명여대 통계학과 교수, 이윤석 서울시립대 도시사회학과 교수, 갈등관리 분야 김원동 강원대 사회학과 교수, 이희진 한국갈등해결센터 사무총장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 신고리 5, 6호기 공론화위원회 1차 회의에 앞서 대화 나누는 김지형 위원장(오른쪽)과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
[뉴스핌 Newspim] 김학선 기자 (yooks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