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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원이 다른 화질이라고?…LG V30, 디스플레이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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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G플렉스2' 이후 2년 8개월여만에 OLED 채용
6인치 크기·18:9 화면비율·QHD+ 해상도·상하좌우 곡면

[ 뉴스핌=황세준 기자 ] LG전자가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V30'의 디스플레이 스펙을 3일 공개했습니다. 회사측에 따르면 상반기 출시한 'G6'처럼 18:9 화면비율의 '풀비전' 디스플레이를 장착합니다. 그런데 디스플레이의 상태가 많이 다릅니다.

LG전자는 'V30'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합니다. OLED 스마트폰을 선보이는 것은 2015년 1월 'G플렉스2' 이후 2년 8개월여만입니다.

V30 하단부 이미지 <사진=LG전자>

OLED는 액정표시장치(LCD)와 달리 백라이트 없이 스스로 빛을 내는 특성이 있습니다. 사라진 백라이트 면적만큼 디스플레이를 더 얇게 만들 수 있습니다.

또 OLED는 화면이 가장 어두울 때와 밝을 때의 차이를 나타내는 '명암비'가 무한대에 가까워 몰입감 높은 화면을 구현합니다. LCD보다 응답속도도 빨라 움직임이 많은 동영상이나 화면 전환이 빠른 게임을 할 때 잔상도 없습니다.

'V30'의 화면 크기는 6인치입니다. V시리즈 최초로 6인치대에 진입합니다. V10과 V20은 5.7인치였습니다. 너무 커져서 들고다니기 부담스러울 것 같다고요?

스마트폰 테두리를 최소화한 '풀비전' 디스플레이 효과로 제품 전체 크기는 V20보다도 작아진다고 합니다. 회사측은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상하좌우 베젤을 줄인 풀비전의 디자인을 올레드 패널로 구현해 냈다. 전작인 V20 대비 상단과 하단 베젤을 각각 약 20%, 50% 줄였다. 제품 하단부의 회로와 절연막들을 패널 뒤편으로 휘어넘겨 하단 베젤을 크게 줄였다."

그동안 제품 아랫쪽에 위치했던 LG 로고도 이제는 보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없앤건 아니고 뒷면으로 자리를 옯겼다고 하네요.

조준호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사업본부 사장 <사진=LG전자>

아울러 디스플레이를 보호하는 강화유리는 상하좌우 가장자리를 곡면으로 처리해 매끈하게 뒷면과 이어지도록 디자인했다고 합니다. 전면 강화유리 재질은 코닝의 '고릴라글래스 5'입니다.

'V30'의 디스플레이 해상도는 G6와 같은 QHD+(1440X2880)입니다. 하지만 LCD인 G6와는 차원이 다른 화질을 구현했다고 하는데요.

회사측은 "시진과 인터넷 컬러 규격인 sRGB1 기준 148%, 디지털 시네마 컬러 규격인 DCI-P32 기준 109%의 색재현율을 갖췄다. 명암 차이를 극대화해 보다 깊이 있게 표현하는 HDR 10도 지원한다"고 설명했습니다. 

LG전자는 독보적인 OLED TV 기술을 갖고 있는 회사입니다. 조준호 LG전자 MC사업본부장(사장)은 "TV에서 검증한 디스플레이 기술을 집약해 스마트폰의 품격 높은 디자인과 차원이 다른 화질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OLED 디스플레이는 그동안 화면에 사진 등 이미지 자국이 남는 '번인현상'에 취약하다는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LG전자도 이 문제를 인식, 주변보다 유독 많이 사용한 화소를 찾아내 전력 소모량을 줄여주는 기술 등 번인을 최소화하는 기술을 적용했다고 합니다.

2013년 첫 OLED TV를 양산하고 5년간 축적해온 기술력이 고품격 스마트폰의 탄생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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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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