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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북한-미국 갈등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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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9일(현지시간) 하락 마감했다. 북한과 미국의 긴장감이 증폭되면서 위험 자산 심리가 가라앉은 영향으로 해석된다.

뉴욕증권거래소 <출처=블룸버그>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36.64포인트(0.17%) 하락한 2만2048.70으로 집계됐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8.13포인트(0.28%) 내린 6352.33에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90포인트(0.04%) 낮아진 2474.01에 마감했다.

이날 증시는 북한과 미국의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위험 회피 현상이 짙어지며 하락 압력을 받았다. 전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화염과 분노'라는 극단적인 단어를 써가며 북한에 경고의 메시지를 보낸 데 이어 북한도 괌을 공격할 수 있다며 맞받아치면서 양국의 갈등은 심화하고 있다.

이날도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핵무기가 그 어느 때보다도 강하다고 언급했고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도 북한이 자국민을 파멸로 이끌 수 있는 행동을 멈춰야 한다고 경고했다.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은 북한으로부터 즉각적인 위협이 없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를 구한 것이라고 사태 진화에 나섰다.

사상 최저치로 떨어졌던 변동성도 꿈틀댔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이날 5.20% 상승한 11.53을 기록했다.

그러나 투자자들은 최근 주가 상승세가 오랜기간 지속됐고 자극적인 뉴스가 전해지고 있는 것에 비하면 주식시장이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TD아메리트레이드의 JJ 키나한 수석 전략가는 투자 전문매체 마켓워치와 인터뷰에서 "분명히 주식이 약세를 보이는 주요 원인은 지정학적 긴장감"이라면서 "그러나 그것은 다우지수가 10일 연속 상승한 후에 나타났고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LPL 파이낸셜의 라이언 데트릭 선임 시장 전략가는 "시장이 후퇴했지만, 경각심을 일깨우는 머리기사에도 시장이 얼마나 잠잠한지를 보면 놀랍다"면서 "현재까지 S&P500지수는 15거래일간 0.3% 이상 변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라덴버그 탈만 자산 운용의 필립 블란카토 대표는 "지난 8년간 돈을 많이 번 사람들이 충분히 있다"면서 "여름 막바지 거래량이 가라앉으면서 아주 작은 부정적인 소식도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빠르게 상황을 바꿀 수 있다"고 진단했다.

전날 실적을 발표하고 넷플릭스와 결별을 발표한 월트디즈니는 3.74% 하락했다. 넷플릭스 역시 1.46%의 낙폭을 기록했다.

반면 방산주의 강세는 증시의 추가 하락을 저지했다. 레이시온과 록히드마틴은 각각 2.58%, 1.67%씩 상승했다.

유가는 미국의 원유 재고가 예상보다 크게 감소하며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39센트(0.79%) 오른 49.56달러에 마쳤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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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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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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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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