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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코리아, 궐련형 전자담배 '글로' 13일 출시

기사입력 : 2017년08월10일 14:34

최종수정 : 2017년08월10일 14:34

서울 지역 GS25 편의점서 판매 들어가

[뉴스핌=전지현 기자]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대표 토니 헤이워드, 이하 BAT코리아)는 13일 신개념 히팅 디바이스 '글로(glo)'와 전용담배 '던힐 네오스틱(Dunhill Noestiks)'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BAT코리아>

'글로'는 전용담배인 '던힐 네오스틱'을 가열하는 전자기기다. '하나의 버튼, 하나의 디바이스'로 구성돼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BAT는 '글로'를 포함한 차세대 제품군 개발 및 상업화에 지난 6년간 15억 달러를 투자했다. 영국에서 설계된 '글로'는 5개 대륙에서 100여명 전문가가 개발에 참여해 탄생했다.

'글로'의 특징은 편의성이다. 인체공학적 설계로 그립감이 뛰어나며, 독자 개발한 가열방식으로 사용후 기기에 재가 전혀 없어 청소 및 관리가 용이하다. 또한 한번의 충전으로 '던힐 네오스틱' 한팩 이상을 연속 흡연할 수 있다.

현재까지 진행된 연구에 따르면 일반담배에 비해 유해물질이 약 90% 적어 깔끔한 흡연 경험을 제공한다.

전용 담배인 '던힐 네오스틱'은 '브라이트 토바코(Bright Tobacco)', '프레쉬믹스(Fresh Mix)', '제스트 믹스(Zest Mix)' 총 3가지 제품으로 출시된다. 전문 토바코 블렌더와 조향사는 엽연초 맛을 잘 전달하도록 입자크기와 블렌딩을 개발, 제품을 가열할 때 담뱃잎 고유의 깊은 맛을 제공하도록 했다.

<사진=BAT코리아>

'글로'와 '던힐 네오스틱'은 13일 가로수길, 8월 말부터는 홍대에 위치한 글로 전용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판매된다.

또 '던힐 네오스틱'은 서울 지역내 GS25 편의점 2600여개 점포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권장소비자가는 9만원, '던힐 네오스틱'은 1팩(20개비) 당 4300원이다. 글로 공식 웹사이트에서 성인 인증 후 회원등록을 통해 할인쿠폰을 발급받으면 전용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할인가 7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토니 헤이워드(Tony Hayward) BAT 코리아 사장은 "BAT의 혁신적인 차세대 제품을 국내에 출시해 기쁘다"며 "글로는 편의성과 세련된 디자인 등 강점을 지닌 제품으로 많은 한국 성인 흡연자들이 글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전지현 기자 (cjh7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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