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8월 임시국회...여야, 결산·증세 '공방' 예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與 박근혜 정부 예산지출 철저히 검증
野 방어전...증세와 부동산 대책, 건강보험 대책 헛점 공략

[뉴스핌=김신정 기자] 8월 임시국회를 두고 여야간 주도권 잡기 '기싸움'이 시작됐다. 9월 정기국회의 전초전인만큼 서로 물러설수 없다는 입장이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야가 8월 임시국회 개의를 위한 일정논의에 들어갔지만 아직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조만간 4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일정을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특히 이달 임시국회에선 지난해 정부가 사용한 예산집행을 놓고 여야간 충돌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통상 8월 임시국회에선 지난해 정부 결산안을 심사한다. 

우선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전 박근혜 정부의 예산지출 내역을 낱낱이 밝혀내겠다고 벼르고 있다.

우원식 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열린 원내정책회의에서 "결산국회에서 박근혜 정부 적폐인 2016년도 예산을 철저하게 검증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노웅래 민주당 의원은 연일 '최순실 국정농단 보고서'시리즈 보도자료를 쏟아 내며 박근혜 정부의 예산 깜깜이 지출, 낭비 등에 대해 적나라하게 비판하고 있다. 노 의원은 자료를 통해 "문체부 소속 해외 기관에 대한 지출과 계약에 대한 전수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일자리 추경'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김학선 기자 yooksa@

반면, 자유한국당은 방어전에 나서면서 현 정부 정책을 비판하는 장으로 활용하겠다는 입장이다. 최근 정부가 발표한 초고소득자 증세와 주택시장 안정화 정책, 건강보험 대책 등에 대한 헛점을 공략할 계획이다. 여기엔 야당도 함께할 예정이다.

바른정당과 국민의당은 증세 자체에는 반대하지 않으면서도 구체적인 내용과 결정 과정 등에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는 이날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결국 모자란 재원은 세금으로 막아야 하는 상황이 될 텐데 그 세금을 어떻게 걷을 것인지에 대한 설명은 어디에도 없다"며 "국민이 추가로 부담해야 할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 명확히 알리고 국민적 동의를 얻은 다음에 신중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했다.

민주당은 또 별다른 진척이 없는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인준안과 수자원 관리 기능을 국토교통부에서 환경부로 옮기는 '물관리 일원화'등의 현안도 함께 처리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이명박 정부에서 있었던 국가정보원 댓글부대에 대한 진상규명도 함께 촉구할 예정이다.

또 이달 국회에선 9월 정기국회 의사일정 협상을 놓고도 치열한 싸움을 벌일 전망이다. 국정감사 시기도 조율하고 있다. 여야는 추석 민심을 살피며 국감이 추석 전이 유리한지, 추석 후가 나은지를 두고 고심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로저스 쿠팡 대표 61억 주식 보상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대표가 대규모 주식을 보상받았다. 약 66억 원 규모의 성과조건부 주식보상(PSU)을 받은 지 두 달 만이다.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Inc는 3일(현지 시간) 한국 법인 임시대표를 맡고 있는 로저스 최고관리책임자(CAO)겸 법무총괄에게 클래스A 보통주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21만3884주를 부여했다고 공시했다. 쿠팡의 전날 정규장 종가(18.95달러)로 계산하면 405만3012달러, 한화 61억원 상당에 달하는 주식이다. 이 주식은 오는 7월 1일부터 분기별로 4회에 걸쳐 분할 수령할 수 있으며, 주식을 받으려면 해당일까지 근속해야 하는 조건이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 [사진=뉴스핌DB] 이 주식을 모두 수령하면 로저스 임시대표가 보유하게 되는 쿠팡 주식은 총 93만3041주로 늘어나게 된다. 그는 지난 2월에도 26만9588주의 주식을 받았다. 한편 쿠팡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터진 직후인 지난해 12월, 쿠팡Inc 최고관리책임자(CAO) 겸 법무총괄인 해롤드 로저스를 한국법인 임시대표로 임명했다. 로저스 임시대표는 지난해 12월 30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사태 연석 청문회'에서 허위 증언을 한 혐의로 고발당한 상태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49
사진
이란, 미군 F-15·A-10 잇따라 격추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이란전쟁에 투입된 미군 F-15 전투기와 A-10 공격기가 3일(현지시간) 이란군의 공격으로 각각 격추됐다고 CBS 뉴스 등 복수의 미국 매체가 미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CBS 및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들은 3일 미군 전투기 F-15에 이어 A-10 공격기가 이란 남서부에서 이란의 공격을 받아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이 지난 2월28일 이란전쟁을 시작한 이후 미군 군용기가 이란군 공격으로 격추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추락된 전투기의 조종사 3명 중 2명은 구조됐고, 1명은 실종 상태다. 미군은 이란 남서부 후제스탄 주 일대에 수색·구조용 헬기 HH-60G와 연료 공급을 위한 C-130 급유기를 투입해 1명을 구조했다. 이 과정에서 헬기 2대도 이란군의 공격을 받아 일부 탑승자가 부상했지만 기지로 복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란은 이날 F-15 전투기에 이어 미군의 A-10 선더볼트Ⅱ 워트호그 공격기도 호르무즈 해협 인근 게슘 섬 남단에서 격추해, 기체는 바다로 떨어졌다. 단독 탑승한 조종사 1명은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NBC와 전화 인터뷰에서 미 군용기 격추가 이란과의 협상에 영향을 끼치느냐는 질문에 "전혀 아니다"라며 "이건 전쟁이고 우리는 전쟁 중"이라고 말했다. 격추된 군용기 2대의 임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격추 장소로 미뤄볼 때 각각 이란 내 인프라와 호르무즈 해협 주변을 타격하는 작전을 수행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지시간 2026년 2월28일 이란 공습작전 (작전명 에픽 퓨리)에 투입된 미군 전투기 [사진=미 중부사령부]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대국민 연설에서 앞으로 2~3주 동안 이란을 강하게 타격해 '석기시대'로 되돌리겠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 이후 미군은 이란 수도 테헤란 인근 대형 교량을 공습으로 파괴한 데 이어 이란이 미국의 요구조건에 맞춰 전쟁 종식에 합의하지 않을 경우 이란 내 발전소도 타격하겠다고 예고했다. 이란 관영 파르스 통신은 미국이 지난 1일 우방국 중 한 곳을 통해 48시간 동안의 휴전을 제안했지만, 이란은 이를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가 유예했던 이란 내 발전소 등 에너지 인프라 공격 기간이 오는 6일 종료된다. 이번 사태는 전쟁의 중대 고비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편 중부사령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미군 사망자는 13명, 부상자는 300명 이상으로 집계된다. 로이터·입소스 등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 국민의 27%만 이란 전쟁을 지지하고, 60%가 조속한 개입 종료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