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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선제타격에도 중국 개입말아야' 중국 관변학자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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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롄구이 교수 "북한이 한반도 평화 파괴, 중국은 중립 지켜야"

[뉴스핌=백진규 기자] 미국과 한국이 북한을 먼저 공격하더라도 중국은 한반도 분쟁에 끼어들지 말아야 한다는 주장이 중국 관변 학자에 의해 제기됐다. 이같은 주장은 “중국이 중립을 지키되 미국 한국이 선제공격 할 경우에는 북한을 지원할 것”이라는 관영매체 환구시보(環球時報)와 대치되는 내용이어서 주목된다.

장롄구이 중국 중앙당교 교수 <사진=바이두>

중국 중앙당교 국제전략연구실 장롄구이(張璉瑰) 교수는 13일자 롄허자오바오(聯合早報)와의 인터뷰를 통해 “(북한이든 미국 한국이든) 어느 쪽이 먼저 군사행동에 나서더라도 중국이 개입해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장롄구이 교수는 중국의 저명 북한 전문가로, 지난 8일 “북한이 핵실험을 감행할 경우 미국이 무력수단을 동원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 교수의 주장은  지난 10일자 환구시보 사설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내용이어서 주목된다. 환구시보는 사설을 통해 “북한이 미국을 위협하는 군사 도발을 강행할 경우 중국은 중립적인 입장을 취할 것”이라면서 “미국과 한국이 북한을 먼저 공격할 경우 경우 중국은 이를 저지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장 교수는 “누가 먼저 공격하든 결국 미국 한국 북한 3개국의 문제이고, 중국이 개입할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 냉전은 오래전에 끝났고, 1950년대와 같은 중국의 북한지원은 재연되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다.

장 교수는 현재 국제정세 불안의 책임이 북한에 있음을 분명히 했다. 북한이 UN안보리 결의를 위반하고 국제사회 반대를 무릅쓰면서 핵 확산에 나섰고, 한국 미국 일본 등을 위협해 동북아 평화를 깨뜨렸다는 설명이다.

또한 그는 “UN헌장은 평화위협국에 대한 각종 제재가 가능하다고 밝히고 있으며 여기엔 군사적 제재도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중국은 무력을 통한 분쟁해결에 찬성하지 않지만, 북한의 책임이 분명한 상황에서 미국 한국이 북한을 선제타격 해도 중국이 개입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 장 교수의 주장이다.

중국 차하얼학회(察哈爾學會)의 덩위원(鄧聿文) 연구원 역시 “(만일의 경우) 중국은 한반도전쟁 개입이 중미관계에 주는 영향에 대해 고려해야 한다”며 “북한을 지원하는 것보다 중립을 지키는 것이 중국에 이롭다”고 밝혔다.

한편 롄허자오바오는 기사 말미에 “사드배치로 동북아 정세가 위협받는 상황에서 중국이 북한 정권의 전복과 친미정부 출현을 용납할 수 없다는 의견도 적지않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백진규 기자 (bjgchi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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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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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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