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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물가 또 들썩 '위기'.."주부들은 끙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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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1포기, 평년 대비 77% 폭등..무 가격도 평년대비 136% 치솟아
'살충제 계란' 파문 계란값 추이 주목

[뉴스핌=이에라 기자] '살충제 계란' 파문이 확산되면서 밥상물가에 또 다시 비상에 걸렸다. 지난달 계속됐던 집중호우와 폭염 탓에 채소가격이 급등한 가운데 추석을 앞두고 계란값이 오르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어서다.

1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전날 배추 1포기의 평균 소비자 판매가격은 5924원으로 1개월 전 3449원보다 72% 폭등했다.

1년 전(4368원), 평년(3347원) 가격 대비로도 각각 36%, 77% 뛰었다.

양배추 1포기의 소매 가격은 4699원으로 1년전 보다 65% 급등했다. 한달전보다는 무려 90% 가까이 뛰었다.

무 1개 기준 소매 가격(2833원)도 한달전보다 105% 폭등했다.

열무(1kg)나 감자(100g)도 각각 1년 전보다 20~30% 올랐고, 평년 기준으로도 40% 가까이 뛰었다.

채소나 과일, 계란 등 신선식품 가격은 지난달에만 12.3% 급등했다.

6월에 이어 두달 연속 두자릿수 상승률을 보이며 밥상물가 급등을 부추겼다.

여기에 기준치 이상의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계란이 늘면서 밥상물가 추가 급등에 따른 우려가 나오고 있다. 추석을 50여일 앞두고 추석상에서 필수로 들어가는 계란값도 급등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에서다.

서울 마포구에 거주하는 강미진(만59세, 주부)씨는 "계란을 아예 안먹고 살수는 없는데 이번 이슈로 가격이 오르진 않을까 하는 걱정도 든다"며 "안그래도 마트에 갈때마다 채소가격이 올랐다는걸 체감하곤 하는데 계란값도 연초 처럼 또 급등할 수 있는 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라고 언급했다.

이날 오전까지 살충제를 부적합하게 사용한 농가수는 80곳으로 조사됐다. 전날 67곳에서 13곳이 추가로 늘어난 것이다.

정부의 계란 전수검사로 판매가 중단되기 하루 전인 14일 계란(특란, 30개)의 평균 가격은 7595원. 조류인플루엔자(AI) 영향으로 1만원까지 올랐던 연초 보다는 진정됐지만 여전히 평년(5552원) 대비 높은 수준이다. 1년 전보다도 50% 가까이 급등한 상황이다. 

업계에서는 아직 소비자들이 살충제 우려에 계란을 많이 찾지 않아 수급에 부담이 없기 때문에 단기간 가격 급등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보고 있다.

다만 계란 수요가 큰 추석을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좀 더 가격 변동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관측이다.

대형마트 한 관계자는 "시중에 계란 물량이 완전히 다 풀리진 않았는데 소비자들도 계란 구매를 아직 꺼리고 있어 수급에는 큰 문제가 없는 것 같다"며 "마트에서 판매하는 계란 가격도 판매 중단인 15일 이전과 다를 바가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계속 이 추세대로 소비가 줄어들면 오히려 계란 가격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며 "지금 당장 계란값 방향을 예측하기는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

 

정부가 15일 한 산란계 농가에서 살충제 성분 검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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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평균 월급 1200만원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 임직원의 올해 1분기 평균 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급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실적 회복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반영되면서 임직원들의 급여 수준도 함께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 임직원(등기 임원 제외)의 1인당 평균 보수는 약 3600만 원 내외로 추정된다. 이를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매달 1200만 원 안팎의 급여를 받은 셈이다. 이 같은 급여 수준은 동일한 방식으로 추산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07만~3046만 원과 비교해 25% 넘게 뛴 수치다. 지난 2023년 대비 2024년의 증가율이 11.6%였던 점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2배 이상 높았다. [자료=한국CXO연구소] 이번 분석은 공시 제도 변경에 따른 급여 공백을 추산하는 과정에서 도출됐다. 금융감독원 기업공시서식 규칙 개정으로 지난 2021년까지는 분기별 임직원 보수 현황 공시가 의무였지만, 2022년부터 반기와 사업보고서 등 연 2회만 공개하도록 제도가 바뀌면서 1분기와 3분기 급여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연구소는 과거 1분기 보고서상 성격별 비용상 급여와 임직원 급여 총액 간의 비율이 76%~85.5% 수준으로 일정한 흐름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해 수치를 산출했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별도 재무제표 주석상 성격별 비용-급여 규모는 5조6032억 원으로 파악됐다. 작년 1분기 4조4547억 원에서 1년 새 1조1400억 원 이상(25.8%) 늘어난 규모로, 삼성전자가 1분기 성격별 비용에 해당하는 급여액이 5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급여 규모 자체는 크게 증가했지만, 매출에서 차지하는 인건비 비율은 오히려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산출 과정에선 올 1분기 성격별 비용상 급여(5조6032억 원)에 과거 급여 총액 비율의 하한선인 76%를 적용하면 급여 총액은 4조2584억 원, 상한선인 85.5%를 대입하면 4조7907억 원으로 계산된다. 여기에 올 1~3월 국민연금 가입 기준 삼성전자의 평균 직원 수인 12만5580명을 대입하면 임직원 1인당 보수는 3391만~3815만 원(월 1130만~1270만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연구소는 두 비율의 중간 격인 81%를 적용해 평균 보수를 3600만 원 내외로 최종 추산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삼성전자는 월급보다 성과급 영향력이 큰 회사이기 때문에 올해 1분기 평균 급여도 이미 지난해보다 25% 이상 늘어 성과급 제외 기준으로도 1억4000만 원을 웃돌 가능성이 크다"며 "성과급까지 반영되면 연간 보수는 앞자리가 달라질 정도로 한 단계 더 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 소장은 "2022년 이후 분기 보고서 의무 공시 항목이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업은 경영 투명성 차원에서 직원 수와 급여 현황 등을 자율 공개하고 있다"며 "투자자와 주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의무 공시를 다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aykim@newspim.com 2026-05-1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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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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