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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충제 계란] 부적합 농가 84곳 적발…'짝퉁 친환경' 35곳(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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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치 초과 49곳+'짝퉁 친환경' 35곳 적발
무허가 피프로닐 8곳…비펜트린 등 76곳 검출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정부가 전국 1239개 산란계 농장을 전수조사한 결과, 살충제를 부적합하게 사용한 농가 수가 84곳으로 최종 집계됐다.

무허가 농약을 사용하거나 기준치를 초과한 곳이 49곳이며, 기준치 미만이지만 규정을 어기고 살충제를 사용한 친환경 농장이 35곳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239개 산란계 농장 중 84개 농가에서 살충제 처방 규정을 위반했다고 18일 밝혔다.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8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살충제 계란'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날 오전 발표된 13곳을 포함해 최종 추가된 17곳은 모두 일반 농가다. 친환경 농가는 863개 농가 중 63곳(기준치 초과 28곳+기준치 미만 35곳)이 부적합한 것으로 적발됐다(아래 표 참고). ( ※ 부적합 농가 리스트 )

살충제 성분별로는 무허가 살충제인 피프로닐이 검출된 곳이 8곳이며, 비펜트린 37곳, 플루페녹수론 2곳, 에톡사졸 1곳, 피리다벤 1곳 등 기준치 초과된 곳이 41곳이다.

적발된 84곳 중 허용치를 초과한 49곳의 계란은 전량 회수, 폐기할 방침이다. 기준치 이하지만 허용되지 않은 살충제를 사용한 35곳은 인증을 취소하되 '친환경 마크'를 떼고 일반 계란으로 유통시킬 계획이다.

김영록 농식품부 장관은 "국민께 불편을 끼쳐 대단히 죄송하다"면서 "소고기나 돼지고기처럼 닭고기 이력제를 오는 2019년부터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자료=농림축산식품부>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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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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