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브라질, 57개 국유자산 '광폭' 민영화 발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재정 충당·인프라 투자 촉진 목적

[뉴스핌=김성수 기자] 브라질 정부가 고속도로와 공항, 송전선 등 무려 57개 국유 자산을 민영화하기 위해 매각 입찰을 시작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4일 보도했다. 민영화를 통해 브라질 정부 재정을 충당하고 인프라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서다.

<사진=블룸버그>

브라질 정부는 국영 공항운영회사인 인프라에로가 보유한 브라질리아 공항, 상파울루의 과룰류스 공항, 리우데자네이루의 갈레앙 공항의 소액 지분에 대해 매각을 추진할 방침이다. 경쟁 입찰에 부쳐질 자산은 모두 57개다.

이는 브라질 정부가 국영전력회사 엘레트로브라스의 정부 지분 매각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힌지 하루 만에 나온 소식이다. 엘레트로브라스는 중남미 최대 발전회사이기도 하다.

연방정부는 엘레트브라스의 지분 40.99%을 갖고 있으며, 국영 경제사회개발은행(BNDES)이 18.72%, 연방기금이 3.42%를 소유하고 있다.

현재 엘레트로브라스의 시장가치는 200억헤알(약 7조1844억원)로 평가되나 실제 민영화가 이뤄지면 300억헤알에 이를 것으로 정부는 추산한다.

엔히키 메이렐리스 재무장관은 국영은행 카이샤 에코노미카 페데라우가 운영하는 복권 사업도 향후 매각될 수 있다고 말했다.

브라질 정부는 건국 후 최악의 불황에서 회복되는 가운데 전임 좌파 정권의 경제 정책 노선을 버리고 친기업 정책을 지향하고 있다.

다만 정부의 재정 적자가 국내총생산(GDP)의 9%에 이르는 데다, 부패 스캔들 때문에 정부의 긴축정책에 대한 국민적 지지가 낮다는 점이 문제다. 브라질 정부는 이달 초에 재정적자 완화 목표치를 낮췄다.

브라질 정부는 올해(1390억헤알)와 내년(1290억헤알) 재정적자 추정치를 1590억 헤알(약 56조7600억 원)로 높이기로 했다. 2019년에는 1390억헤알, 2020년에는 650억헤알수준으로 재정적자가 줄어들고 2021년부터는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