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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일자리위 활동 돌입…정규직 10만 채용 운동 등 진행키로

기사입력 : 2017년08월28일 17:44

최종수정 : 2017년08월28일 18:56

박성택 위원장 "좋은 일자리 창출·지속가능 성장 모멘텀 만들 것"

[뉴스핌=함지현 기자] 중소기업일자리위원회가 28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이사회회의실에서 제1차 중소기업일자리위원회를 개최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이날 위원회에서는 ▲위원 위촉장 수여 ▲중소기업 일자리위원회  경과 및 사업추진 계획 보고 ▲노동관련 현안사항 보고 ▲전역군인과 중소기업 연계방안 ▲ 중소기업 일자리위원회 운영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아울러 6개 주요사업계획도 발표했다.

우선 현장 중심의 일자리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업계 및 전문가의 폭넓은 의견 수렴을 통해 아젠다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기존의 복합한 중소기업 일자리모델은 일반 중소기업에 적용하기에 한계가 있다고 보고 다음달까지 중소기업 표준모델 초안을 마련해 내년부터 확산시키기로 했다.

사업주와 근로자의 성과공유를 확산하기 위해 10만 기업 성과공유 협약 체결도 추진한다. 중기단체협 12개 단체 회원사를 대상으로 정규직 10만명을 채용하자는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전역군인과 중소기업 간 취업 연계와, 기업의 정보와 구직자의 정보가 서로 간에 매칭이 이뤄지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매칭 사업 등을 통해 일자리 미스매칭도 해소할 방침이다.

아울러 오는 10월 31일 500개 기업, 1만5000명의 구직자가 참여하는 글로벌 중소벤처 청년채용 발감회를 열고 2000명을 채용하겠다는 목표도 세우고 있다.

박성택 중기일자리위 공동위원장은 "중소벤처기업이 일자리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하는 것은 정부, 기업, 일반국민들의 공통된 인식"이라며 "일자리 창출은 정부와 기업이 서로 손을 맞잡아야 성과를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 공동위원장은 "중소기업 일자리위원회는 좋은 일자리 창출과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성장 모멘텀을 만들어나가는데 중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중소기업단체협의회 회장, 심승일 전국협동조합연합회장협의회장 등 산업·분야별 대표, 심옥주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회장 등 지역회장단 등이 참석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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