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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동맹 속 대북 압박 강화 방침에 합의"
[뉴스핌= 이홍규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 오전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일본 아베 신조 총리와 전화 회담에서 "미국은 일본과 100% 함께 한다(U.S. is 100 Percent With Japan)"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총리는 이날 전화 회담을 갖고 북한에 대한 압력 강화에 합의했다. 아베 총리는 관저에서 기자단의 질문에 트럼프 대통령이 전화통화에서 "일본 방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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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블룸버그통신> |
[뉴스핌 Newspim] 이홍규 기자 (bernard02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