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라이프

속보

더보기

'릴리안' 피해자 소장 접수.."모든 생리대 성분검사 감정 신청"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집단소송 대리 법무법인 법정원, 오후 5시 중앙지방법원에 소장 접수
"법원에 생리대 성분조사 감정 신청할 것..타사 제품 모두 성분 의뢰"

[뉴스핌=이에라 기자] 깨끗한 나라가 제조한 릴리안 생리대 부작용 피해자들의 집단소송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법정원이 31일 소송 배경을 밝히며 소장을 접수했다.

법무법인 법정원은 지난달 중순 '릴리안 생리대 피해자를 위한 집단소송(손해배상청구) 준비모임'을 포털사이트에 개설하고 부작용 피해자들의 소송 준비를 대리해왔다.

법정원은 이날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낸 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소장을 제출했다. 1차 소송에 참여하기로 한 피해자수만 3000여명이 넘는다.

법정원 측은 이날 자료를 통해 정부의 생리대 전수 검사 결과 발표 전에 집단소송을 진행하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 

<사진=깨끗한 나라 릴리안 생리대>

법정원은 "정부가 뒤늦게 시중에 유통 중인 생리대 전수조사를 통해 성분검사를 하겠다고 했다"며 "그동안 생리대를 포함한 위생용품에 대한 유해성 기준조차 확립하지 않았던 정부가 생리대에 함유된 유해성분 등을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하고 투명한 과정과 방법으로 조사하거나 유해성에 대한 조사결과를 적극적으로 발표할지 의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오히려 그간 자신들의 책임을 회피하기 위한 명분용 조사가 될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며 "정부의 유해성 판단과 그 대책수립에 대한 시기 또한 묘연하다"고 덧붙였다.

법정원 측은 소비자들이 신속하게 생리대 유해성분 조사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했지만, 국내 개별 연구 기관에서는 정부 눈치를 보느라 선뜻 나서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법정원 관계자는 "힘이 약한 소비자들은 정부의 조사 결과를 불안에 떨며 마냥 기다릴 수도 없고 또한 그 결과를 신뢰할 수 있을지도 묘연한 상황"이라며 "정부의 생리대 성분 조사와는 무관하게 공정성 시비가 없는 방법으로 생리대 성분조사를 진행해 불안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선택한 방법이 소송이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송 초기부터 법원에 생리대 성분 조사를 위한 감정을 신청하겠다"며 "법원은 객관적이고 신뢰 가능한 독립적 제3기관을 생리대 성분 조사기관으로 선정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필요한 경우 외국의 객관적인 연구기관을 감정기관으로 지정할 수도 있다는 설명이다.

법정원은 "정부가 언제 유해성 발표를 할수 없을지 모르고 신뢰하기 힘든 상황에서 불안에 떠는 소비자들을 위해 유해성 검사를 공정하게 할수 있는 방법이 법원을 통한 감절절차"였다"며 "이에 신속하게 소송을 진행하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법정원 측은 "릴리안 생리대에 대한 성분조사 뿐만 아니라 릴리안의 안전성 및 유해성 판단에 필요한 비교 대조군으로 시중에 유통 중인 모든 타사 생리대 성분검사도 병행할 것"이라며 "타사제품에도 유해성이 인정되는 경우, 그 제품에 대한 손해배상도 당연히 진행이 예정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타사제품에 대한 조사결과 타사제품에도 유해성이 인정되는 경우, 그 타사 제품에 대한 손해배상도 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법원의 감정절차를 통해 모든 생리대 제품의 성분 및 유해성 여부가 밝혀질 것"이라며 "그현재 야기되고 있는 특정제품 음모론 등에 대해서도 진위 여부가 밝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얌체 체납차량 번호판 뗀다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9일 25개 자치구, 경찰청,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자동차세·과태료, 고속도로 통행료를 상습적으로 납부하지 않으면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비양심 체납 차량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한다. 합동 단속은 서울 진입로 톨게이트 고정 단속과 서울시 전역에서 이동 단속을 병행하며, 관계기관의 체납정보와 행정력을 결집하고 총 180여 명 인력과 차량 40대를 동원해 동시에 진행된다. 톨게이트 합동단속 [사진=서울시] 서울시에서는 38세금징수과 조사관뿐만 아니라 주차계획과 단속원, 자치구 영치 담당자가 참여한다. 번호판 판독기 탑재 차량 38대, 경찰 순찰차 1대, 견인차 1대 등이 투입된다. 단속대상은 2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 차량, 속도·신호위반 과태료 30만원 이상인 차량, 고속도로 통행료 20회 이상 미납 등 상습적 체납 차량 등이다. 서울시에 등록된 자동차는 2026년 4월 말 기준 약 316만 대며, 이중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은 16만 대(5.1%), 체납액은 391억 원으로 확인됐다. 버스전용차로 위반 과태료 체납 차량은 체납액 30만원 이상, 60일 초과 기준 약 4300여 대고, 체납액은 34억 원에 이른다. 과속·신호 위반 등으로 발생한 서울경찰청 교통과태료 누적 체납액은 1925억 원(2025년 12월말 기준)에 달하고, 최근 5년간 고속도로 통행료 미수납액은 291억 원에 이른다.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10배의 부가 통행료를 징수하고 있다. 단속 현장에서 체납 차량이 적발될 경우 시민들의 준법의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납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우선 납부를 독려하고, 납부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즉시 번호판을 영치하거나 차량을 견인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고액·상습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지방세징수법 제56조·제71조에 따라 강제 견인 후 공매처분한다.  이번 단속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교통 법규 위반으로 부과된 과태료와 고속도로 이용에 따른 통행료는 반드시 납부해야 하는 금액"이라며 "과태료와 통행료를 제때 납부하는 것이 도로의 안전과 질서를 지키는 기본이라는 인식이 시민들에게 널리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경환 서울시 재무국장은 "납세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켜야 할 의무이자 사회적 책임이다. 성실하게 세금납부를 하는 시민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적극적인 체납징수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6-09 06:00
사진
카카오 노조, 10일 부분 파업 예고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정부가 카카오 노동조합의 파업 예고에 대한 대비에 나섰다. 카카오 노조의 파업으로 카카오톡과 카카오맵 등 카카오 서비스가 멈춰 불편을 주는 것을 방지하겠다는 것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8일 오후 세종청사에서 카카오 노조의 파업 예고에 대비한 카카오 측과의 점검 회의를 개최해 서비스 연속성 및 안정성 확보 방안을 점검했다. 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는 지난달 20일 판교역 광장에서 투쟁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성과급제 개선을 촉구했다. [사진= 정승원 기자] 앞서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카카오 노조)는 오는 10일 부분 파업과 함께 판교역 집회를 예고한 바 있다. 회의에는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 보호 네트워크정책실장과 카카오 서영훈 부사장이 참석했으며 카카오톡, 카카오맵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디지털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대응 방안과 비상 대응체계 등을 논의했다. 양측은 서비스의 운영 상황을 지속해서 점검(모니터링)하고 장애 발생 시 신속한 상황 공유와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실장은 "국민 다수가 이용하는 디지털 이음터(플랫폼) 서비스의 안정성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국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서비스 연속성과 안정성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앞으로도 주요 디지털 서비스의 운영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국민 생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서비스 장애 예방 및 대응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origin@newspim.com 2026-06-09 08: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