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최종구 금융위원장 “운용사, 공모펀드 부진 냉정히 돌아봐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6일 자산운용사 사장단 간담회서 밝혀

[뉴스핌=김승현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26일 자산운용사 대표들을 만나 투자자에 대한 책임과 신뢰 확보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해야 한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특히 사모펀드에 비해 일반 투자자들을 위한 공모펀드의 수익률이 부진한 상황에서 회사별, 매니저별 펀드운용능력 정보를 제공해야 하며, 신규 운용사의 추가 진입 완화와 동시에 부실 운용사에 대해선 즉각 퇴출 방침을 전했다. 이밖에 투자자 이익 증진을 위한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에 적극 나설 것을 당부했다.

2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최종구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자산운용사 대표 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최종구 금융위원장 <사진=금융위원회>

최 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그동안 자산운용업이 회사수·임직원‧수탁고 등 측면에서 성장해 왔지만 이제 거대한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며 “기관투자자 중심의 사모펀드는 폭발적으로 성장한 반면, 공모펀드는 부진한 수익률로 일반국민들이 외면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간 자산운용업이 투자자의 이익을 위해 움직여 왔는지 냉정하게 돌이켜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향후 자산운용시장이 나가야 할 4가지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우선 투자자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회사별·매니저별 펀드운용능력 등에 대해 적시에 정보를 제공하고, 펀드 판매망을 확충하면서 투자자 입장에서 좋은 펀드가 추천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이어 낡은 규제 혁파도 강조했다. 자산운용사의 추가 진입을 허용해 경쟁을 촉진하고, 부실한 자산운용회사는 신속하고 과감하게 조치하겠다고도 했다.

또한 금융위는 펀드 패스포트 등을 통해 자산운용산업의 글로벌화를 추진한다. 해외 우수 펀드에 대한 국내 투자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국내 자산운용사의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스튜어드십 코드 확산과 내실화를 추진한다. 의결권 행사 등 기업과의 적극적인 대화가 기관투자자에게 주어진 소명이라는 인식이 시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유도한다.

최종구 위원장은 “자산운용회사가 선량한 자산 관리자로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때 국민과 더불어 공생 발전할 수 있다”며 “정부도 자산운용산업이 우리 금융산업의 대표 선수로 글로벌 플레이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정훈 금융위 자본시장국장, 자산운용과장, 공정시장과장, 민병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자산운용감독실장,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 자산운용사 대표 10명 등이 참석했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