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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흑자만 낸다"...자력생존 하이투자證

기사입력 : 2017년09월29일 10:59

최종수정 : 2017년09월29일 11:07

상반기 88억 적자에서 7월부터 흑자영업 지속
우발채무 비중 축소중…IB·리테일 개선 '관건'

[뉴스핌=조인영 기자] 지난해부터 체질개선을 이어온 하이투자증권이 하반기 이후 흑자영업을 달성하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뉴스핌>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88억원의 영업적자를 낸 하이투자증권은 대우조선 회사채 손실처리와 IB부문 실적 개선으로 지난 7월 흑자로 돌아섰다. 

9월 말 현재 월평균 영업이익 규모는 40억원 수준. 4분기도 이 기조를 이어가면서 내부에선 전년 대비 흑자 폭이 커지길 기대하는 분위기다.

그 동안 하이투자증권 발목을 잡았던 것은 리테일과 우발채무. 리테일의 경우 누적적자가 지난 10년 가까이 2000억원을 넘어서면서 대내외적으로 체질 개선 요구를 받아왔다. 

이에 48개의 지점을 통·폐합해 33개 수준으로 줄였고, 올해 초엔 추가 감축으로 현재 28개 지점으로 축소됐다. 2분기엔 희망퇴직으로 50여명의 인력을 줄여 300여명으로 슬림화했다. 다만 아직까지 유의미한 실적은 나지 않고 있다.

특히 대우조선 회사채(400억원)의 75%에 해당하는 300억원을 손상차손으로 인식해 큰 폭의 적자가 우려됐으나 IB부문에서 전년 대비 37% 증가한 466억원의 성과를 내면서 상반기 영업적자폭을 88억원으로 줄였다.

우발채무 잔액은 상반기 말 기준 9192억원. 2015년 말과 비교해 22.3% 줄었다. 우발채무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보증이 대표적으로, 실제 존재하는 채무는 아니지만 장래 일정 조건이 갖춰지면 확정되는 잠재적 채무다.

하이투자증권은 수년간 우발채무 잔액이 1조원을 웃돌면서 과도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신용평가사도 상반기 기준 133%의 우발채무 비중은 과중하다는 판단이다. 

한국신용평가 관계자는 "하이투자증권은 신규 우발채무 취급을 자제하고 기존 약정분의 셀다운 등으로 잔액규모를 일정 수준에서 관리하고 있다"면서도 "아직 비중이 높은 편이어서 모니터링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했다. 하이투자증권은 이에 대해 "140여건의 부동산PF 중 90여건이 완료됐으며, 현재까지 디폴트가 난 경우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하이투자증권이 초대형 증권사 사이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이익창출능력 회복과 영업용순자본비율(NCR) 회복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한신평 관계자는 "안정적인 이익창출과 함께 NCR은 현 수준을 유지하거나 개선되는 지 봐야한다"고 말했다.

매각 대상으로 꾸준히 언급되는 하이투자증권은 자력생존과 함께 적당한 인수처를 찾는 것이 최종 과제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지주회사 전환을 앞두고 2019년 4월 이전까지 하이투자증권을 매각해야 한다. DGB금융이 최근 하이투자증권에 대한 실사를 마쳤으나 박인규 DGB 회장이 현재 경찰 조사중으로 예단할 수 없는 상황.

업계 관계자는 "모회사의 지원을 기대할 수 없는 상황에서 자체 체력을 회복하고 인수가치를 높이는 것이 하이투자증권의 과제"라며 "우려 부문으로 지적돼온 자산운용관련 손실이 대부분 해소된 만큼 IB 경쟁력을 제고하면서 리테일에서 유의미한 실적을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자료=한국신용평가>

[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 (ciy81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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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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