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범준 기자] 중앙자살예방센터는 29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자살예방 캠페인 ‘괜찮니?’ 플래시몹을 진행했다.
본 행사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과 주변인에게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자살을 예방하겠다는 취지로 코레일과 함께 진행됐다.

홍창형 중앙자살예방센터장은 “명절을 맞이해 서로의 안부를 묻고 찾아가는 많은 사람들 속에, 소외받는 우리의 이웃이 분명히 있다”며 “그들에게도 우리의 작은 관심을 나눈다면 자살은 분명히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중앙자살예방센터는 지난해부터 ‘괜찮니?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달에는 ‘철도 내 자살사망자 감소’를 위해 코레일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바 있다.
[뉴스핌 Newspim] 김범준 기자 (nun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