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수정 기자] 가수 박보람(23)이 모친상을 당했다.
박보람 소속사 CJ E&M 관계자는 4일 "박보람 어머님께서 오랜 투병 끝에 지난 3일 돌아가셨다"며 "박보람은 어린 나이에도 슬픔을 가누고 꿋꿋이 장례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고 박보람에게도 따뜻한 위로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박보람은 오빠, 동생과 빈소를 지키고 있다. 지난 2010년 부친상을 당한 데 이어 어머니까지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빈소는 강원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5일 오후 12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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