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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2017] 월세 가구 3%만 세액공제 혜택…"주거급여 늘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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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현 "고소득 근로자가 월세 세액공제 혜택"

[세종=뉴스핌 이고은 기자] 정부가 서민주거안정을 위해 내년부터 무주택 근로자의 월세세액공제를 늘리기로 했으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월세 가구는 전체의 3%에 불과해 실효성이 없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기획재정위원회 박주현 의원(국민의당, 비례대표)이 11일 국세청과 통계청에서 제출받은 월세거주현황 및 월세세액공제 현황을 분석한 결과, 월세에 거주하는 가구 중 4.5%만이 월세세액공제를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노원구 한 아파트 모습 <이형석 기자>

지난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전국 1911만1731가구 중 월세 가구(보증부 월세, 월세, 사글세)는 452만8453가구(23%)였으며, 월세세액공제를 신청한 근로자는 총 월세 가구의 4.5%인 20만4873명 뿐이었다.

이 가운데 소득이 많지 않아 세액공제로 감면받을 수 있는 세액이 없는 과세미달자가 6만4982명에 달해 실제 월세세액공제로 혜택을 본 월세 거주 근로자는 13만9891명으로 전체 월세가구의 약 3% 수준에 불과했다.

월세세액공제를 신청해서 세금 혜택을 보는 근로자 중 60%는 연봉 4000만원 초과자에 해당했다. 혜택자 3명 중 1명은 연봉 5000만원이 넘는 고소득자였다. 공제액수도 연봉이 늘어날수록 커졌다.

박주현 의원은 "현재 주거급여 수급가구가 72만9000가구정도로 전체 월세가구의 16%에 불과하다"면서 "정부가 진정으로 서민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려고 한다면 월세세액공제를 늘리기보다는 주거급여 수급 기준을 완화하고 주거급여를 늘려서 실제로 도움이 필요한 서민 가구에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뉴스핌 Newspim] 이고은 기자 (goe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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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와 xAI 합병 막바지 논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합병하기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의 로켓 및 위성 기업인 스페이스X와 xAI 측은 이미 일부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합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은 진행 중이며 더 길어지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블룸버그의 합병 보도 내용을 인용한 게시글에 "그렇다(Yes)"고 답글을 남겼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비상장 기업 두 곳이 결합하게 된다. xAI는 지난 9월 2000억 달러(약 291조 원) 가치로 자금을 조달했고 스페이스X는 12월에 약 8000억 달러의 가치로 주식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합병의 핵심 촉매제는 AI의 끝을 모르는 자본 수요다. xAI는 현재 매달 약 10억 달러의 현금을 태우고 있다. 머스크의 다른 벤처들과 달리, 스페이스X는 가장 성공적이고 일관된 사업 성과를 내는 곳이다. 미국 기업 중 유일하게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정기 수송할 수 있으며, 나사(NASA)와 미 전쟁부의 핵심 로켓 발사 파트너다. 특히 9000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한 스타링크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수익은 로켓 발사 매출을 앞지르고 있다. xAI의 자본 집약적 사업을 지원할 잠재적 자금줄로 떠오르고 있다. 머스크는 앞서 xAI와 X를 합병했으며 지난 2022년 말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 엔지니어를 차출해 온 바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소식통과 회사 문건을 인용해 스페이스X와 xAI가 합병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업공개(IPO) 시 약 1조5000억 달러 가치를 바라보는 스페이스X는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블룸버그] mj72284@newspim.com 2026-02-03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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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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