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국감2017] 600억 예산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 '세금 먹는 하마' 전락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입주기업들 다수가 등록 후 출근 않고 부실 운영
김규환 "소관부처 관리 미비…중기부 대책 시급"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가 별도의 관리규정 없이 부실운영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더욱이 일부 센터에는 입주한 기업들의 출석 일수가 현저히 저조해 '국세먹는 하마'라는 지적도 끊이질 않는다. 

중기부에 따르면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에 투입된 국비와 지방비는 2015년 4744800만원, 2016년 543억600만원, 2017년(7월 말 기준) 623억5600만원으로 급격히 늘고 있다. 

김규환 자유한국당 의원. <사진=김규환 의원실>

김규환 자유한국당 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16일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로부터 제출받은 전국창조경제혁신센터 출석현황에 따르면, 입주기업들 다수가 등록 후 출근을 하지 않는 등 부실운영 문제가 드러났다.

특히 경남센터의 청년창업아카데미 8개는 2017년 8월 출석 일수가 단 하루도 없었으며, 인천창조센터는 올해 6~7월 두달간 5회 이하로 출석한 업체가 10개, 보름 이상 출근을 하지 않은 업체는 21개로 나타났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올해 4월부터 한 달에 보름이상 출근을 하지 않는 스타트업 기업의 자체 퇴출규정을 만들었다. 센터 입주를 일종의 스펙 쌓기 용으로 삼으려는 스타트업이 많아 진짜로 사무실 공간이 필요한 업체를 받으려는 시도라는 것이다. 관련규정에 따르면 대략 21개 기업들은 퇴출대상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상황에서 중기부는 정부예산이 투자되고 입주기업들이 예산지원 및 센터입주 등의 혜택을 받고 있음에도 중기부 자체 관리규정 없이 센터를 운영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출석체크 여부를 조사해보니 중기부의 관련규정에 근거해서 운영하는 것이 아닌 자체의 자율로 운영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었다. 출석체크를 시행하는 센터는 '강원, 경남, 경북, 광주, 인천, 전북 6곳'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고, 나머지 11곳의 센터는 출석현황을 체크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김규환 의원은 "창조경제센터의 부실운영실태가 소관부처의 관리규정 미비 등에서 기인된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중기부의 구체적인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며 "중기부는 지역특화 사업 기반의 창업 및 신산업 창출이라는 센터 설립취지에 맞는 장기적인 로드 맵을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나아가 김 의원은 "중기부의 수장이 없는 상황에서 소상공인과 벤처를 육성시켜야할 주관 부처가 힘을 쓸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정성훈 기자 (j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