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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산 연어 올린 편의점 초밥 드세요"

기사입력 : 2017년10월17일 17:10

최종수정 : 2017년10월17일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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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편의점 최초 생선 올린 초밥 도시락 출시

[뉴스핌=전지현 기자] 편의점에서도 생선을 올린 초밥을 만나게 됐다.

<사진=BGF리테일>

이란 진출을 통해 글로벌 기업에 도전하는 CU(씨유)는 업계 최초로 생(生) 연어를 올린 ‘내가 초밥왕’ 도시락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내가 초밥왕’은 정통 일본식 촛물로 간을 한 샤리(밥)와 대서양 청정해역에서 자란 노르웨이산 생연어 네타(회), 생와사비를 활용해 고객이 스스로 나만의 초밥을 만들도록 한 DIY 도시락이다.

고객 입맛에 따라 밥만 렌지업하도록 밥과 연어를 분리 포장했다. 동봉된 생와사비를 밥 위에 올려 먹거나 도시락 용기 홈에 담아 간장과 함께 찍어 먹을 수도 있다.

신선한 초밥을 위해 원재료의 품질도 높였다. 네타로 쓰이는 연어는 핑크빛 살과 흰 지방이 적절히 섞여 부드러운 감칠맛으로 유명한 노르웨이산 생연어만을 엄선했다.

초밥에 어울리는 찰기를 내기 위해 까다로운 일본식 정통 촛물 레시피를 사용했다. 최상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점포 진열 시간도 기존 도시락 제품보다 4시간 단축했다.

이나라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MD(상품 기획자)는 “그동안 초밥 도시락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가 있었지만 신선도와 원재료의 고단가 문제로 편의점에서 생선 초밥 상품을 만나기 어려웠다”며 “고품질 원재료와 첨단 유통 시스템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다양하고 퀄리티 높은 초밥 도시락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전지현 기자 (cjh7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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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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