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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감산 연장 기대 반영하며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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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국제유가가 24일(현지시간) 상승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주도의 감산이 내년 내내 이행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이날 유가를 올렸다.

원유<사진=블룸버그>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57센트(1.10%) 상승한 52.47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12월물은 96센트(1.67%) 오른 58.33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유가는 시장 참가자들이 내달 OPEC 회의에서 현재 이행 중인 하루 180만 배럴의 감산이 연장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반영해 상승 흐름을 보였다.

칼리드 알팔리 사우디아라비아 석유장관이 원유시장의 수급균형에 대한 의지를 확인한 점도 시장에 긍정적이었다.

알팔리 장관은 로이터통신과 인터뷰에서 "우리가 (5년 평균치 재고)에 근접하면서 우리는 현재 상황에서 어떻게 순조롭게 나갈지를 결정할 것이며 수급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다른 조치를 취해 높은 재고 수준으로 돌아가지 않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터키 국경지대에서 정부를 지지하는 이라크 무장단체가 쿠르드군을 공격했다는 소식 역시 유가를 지지했다. 다만 이라크군 대변인은 이에 대한 논평을 거부했다.

TD증권의 바트 멜렉 글로벌 원자재 수석 전략가는 블룸버그통신과 인터뷰에서 "OPEC은 현재 공급 제한을 2018년 내내 이어갈 것을 시사했다"면서 "시장은 그것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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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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