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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 AK플라자 분당점, 러시아·일본 항공권 쏜다

기사입력 : 2017년10월25일 17:50

최종수정 : 2017년10월25일 17:50

11월5일까지 최대 80% 할인 행사..경품도 풍성

[뉴스핌=이에라 기자] AK플라자 분당점이 내달 1일 개점 20주년을 맞아 순금 5돈 멤버스 카드와 항공권 등 다양한 경품을 준비했다.

AK플라자는 오는 27일부터 11월5일까지 고객 사은 경품 행사 및 문화 이벤트, 최대 80% 할인 기획전 등 행사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20주년 축하 100% 당첨 멤버스 카드센싱’ 이벤트를 통해 순금 5돈 황금 멤버스 카드를 1명에게 증정한다. AK마일리지 100만점도 1명에게 돌아간다.

애경 생활용품 세트(100명), 온천 테마파크 테르메덴 이용권(100명), AK마일리지 1000점~1만점 등의 경품도 있다.

1층 피아짜360 광장에서 주말 3일간, 오전 10시30분부터 선착순 종료시까지 진행된다. AK멤버스카드를 소지한 고객 1인당 1회 참여 가능하다. 경품 소진시 선착순 마감한다.

‘20주년 프리 기프트’ 이벤트에서는 AK멤버스카드 소지 고객 선착순 600명에게 애경 리큐Z(200ml) 세탁세제를 무료로 제공한다.

11월1일 단 하루 동안 식품관 ‘분당의 부엌’에 위치한 ‘라롬드뺑’에서 AK멤버스카드로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선착순 200명에게 20주년 축하 케이크를 무료로 제공한다.

AK플라자 분당점

‘제주항공과 함께하는 20주년 축하 항공권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5층 사은품데스크에서 제주항공 회원가입 후 모바일앱 카드를 제시한 고객에게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왕복 항공권 2매(2명), 일본 마쓰야마 왕복 항공권 2매(2명), 스포츠멤버십 1년 이용권(5명), 위베어베어스 캐릭터 인형세트(20명) 등의 경품 응모권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내달 8일 분당점 1층 피아짜360 광장에서 공개 추첨으로 결정된다.

11월 3일 오후 5시에는 1층 피아짜360 광장에서 분당점 임직원 20명이 직접 준비한 ‘20주년 축하 임직원 합창 공연’을 진행한다.

최대 80%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11월 1일부터 5일까지 1층 이벤트홀에서는 ‘여성 아우터 특별전’을 열고 최대 60%까지 할인한다. 5층 이벤트홀에서는 ‘고객감사 아우터 특별전’을 통해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한다.

1층 주얼리 매장에서는 최대 80%까지 할인 판매한다.

기간동안 AK멤버스카드로 30만원 이상 구매시 금액대에 따라 5%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하고, 화장품매장에서 15만원, 30만원 이상 구매시 7% 상품권을, AK신한카드, KB국민카드로 김치냉장고 구매시 7.5% 상품권을 증정한다.

AK플라자 강병학 분당점장은 “1997년 분당구의 시작부터 함께해 분당에 특화된 랜드마크 백화점으로 성장한 AK플라자 분당점이 20주년을 맞았다”면서, “오랜기간 준비한 이번 20주년 기념 행사를 통해 그 동안 사랑해주신 고객들이 모두 만족하는 최대 쇼핑 혜택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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