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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한국 '쇄빙선' 아라온호, 남극으로 출항…"이번으로 9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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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준공 이후 9번째 남극 항해…227일간
김영춘 해수부 장관 "한국, 극지 선진국으로서 입지 확고히 다질것"

[세종=뉴스핌 이고은 기자] 얼음을 깨고 바닷길을 만드는 우리나라의 쇄빙선 아라온호가 26일 남극 항해에 나선다.

이날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인천항에서 쇄빙연구선 '아라온호'의 제9차 출항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아라온호는 2009년 11월 준공된 이후 각각 8차례 남극과 북극 항해 임무를 수행했으며, 이날 다시 인천항을 출발해 227일간의 남극 항해에 임한다.

쇄빙선 아라온호 항해 모습 <사진=해양수산부>

아라온호는 이날 인천항을 출발, 호주를 거쳐 남극장보고과학기지로 향한다. 월동연구대 및 하계연구에 필요한 물품을 보급한 뒤 12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연구를 위한 항해를 시작한다.

첫 연구 탐사지인 아문젠해에서는 아문젠해 빙붕(남극 대륙과 이어져 바다에 떠 있는 약 200m~900m 두께의 거대한 얼음 덩어리)의 소멸속도와 해양의 순환변동 추세를 연구하고, 지역별로 기온 변화가 다르게 나타나는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쇄빙선 아라온호 항해 모습 <사진=해양수산부>

이어 전 세계 아델리펭귄의 38%, 황제펭귄의 26%가 서식하고 약 1000종 이상의 극지 동물의 삶의 터전인 로스해 항해에 나선다.

로스해 항해에서는 퇴적물을 채취해 과거의 해양과 빙권 환경 변화를 확인하는 연구와 함께, 다섯 대의 해저면 지진계를 설치하여 지진 관측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쇄빙선 아라온호 항해 모습 <사진=해양수산부>

2016년 세계 최대 규모의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된 로스해는 우리나라가 올해부터 '남극해 해양보호구역의 생태계 구조 및 기능 연구’를 추진하고 있는 해역이다.

이번 항해를 통해 기초자료를 수집하여 로스해 해양보호구역의 최적관리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쇄빙선 아라온호 <사진=해양수산부>

끝으로 아라온호는 남극에서 4번째로 큰 '라슨빙붕'의 균열이 가속화되고 있는 웨델해 주변을 항해하며 남극 연안생태계 변화 동향 및 향후 전망을 살피고 해양 및 빙권 환경 복원을 위한 연구를 수행한 후, 내년 6월 10일 광양항에 입항하게 된다.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출항식에서 아라온호 승조원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앞으로 우리나라가 극지연구 선진국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질 수 있도록 이번 항해를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기를 기대하며, 항해 도중 무엇보다도 승조원들의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해양과학기술원 극지연구소 <사진=해양수산부>

 

[뉴스핌 Newspim] 이고은 기자 (goe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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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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